지난해에 이어 갖는 주민을 위한 대학 주차장 야간 무료 개방 협약은 대학 소재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권영철 학장은 “대학의 역할은 명강의를 통해 우수 학생을 배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지역 상호간 협력의 장을 활짝 여는 것 또한 이에 못지 않는다”며 “인근 주민편의 위한 제반의 일을 추진하고 있거나 강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윤래 산성동장은 “지역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는 현안중 현안으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도를 제시하고 관철해 보이는 대학측에 감사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고 말하고 “양 기관간 협력의 장을 활짝 여는 일에 적극 공감한다”고 강조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