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예현평생학습마을은 최근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 예현마을 현대홈타운 아파트에서 시 관계자와 인근마을 대표, 수강생,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예현평생학습마을 결과보고회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4년 한해 동안 평생학습마을 지원사업의 운영성과보고, 필라테스·벨리댄스·인테리어 DIY·유·아동 퍼포먼스 미술, EM환경캠페인·아나바다 장터 운영 결과보고, 마을주민 재능기부 공연(북춤, 워십댄스)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 및 작품전시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강호정 예현평생학습마을 교장(예현현대홈타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평생학습마을을 통해 주민간 소통과 화합, 배움, 나눔, 배려의 마을 만들기를 위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아파트와 인근 주민들이 참여해 호응이 높았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