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은 ‘2014 제7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ICOA)와 전자신문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소셜미디어, 웹, 모바일 기반으로 고객과 소통 잘하는 신뢰받는 기업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이번 조사는 85개 지표로 구성된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기반으로 263개 기업과 1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민속촌은 고객만족도와 SNS 활용 소통마케팅 효과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기업부문별 대상 수상, 최고의 인터넷소통능력을 입증했다.
한국민속촌은 2012년 트위터 계정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3대 인기계정’으로 평가받으며, 이른바 ‘속촌아씨’라는 캐릭터 계정으로 팬들과의 소통하며 진화해왔다.
/용인=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