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22일 오전 11시 호텔캐슬 그랜드볼룸에서 ‘2015년 경기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남경필 도지사, 강득구 도의회의장, 이기우 도 사회통합부지사, 심재인 경기신문 사장 등 내빈과 각 시·군 의회의원, 시·군 지회장 및 임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금자 회장은 “지난해 경기여성의전당 건립을 위한 초석을 만들었고 올해는 경기도 여성들이 행복한 공간 만들 것”이라며 “올해 협의회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30년사 발간과 함께 전국의 여성단체를 초청해 함께 축하하고 대한민국의 여성단체 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경필 도지사는 “여성의 능력향상은 대한민국을 성장시키는 원동력이다. 여성지도자들이 경기도 각분야 지도자가 되길 꿈꿔보며 경기도는 경기도의회와 여·야가 손잡고 열심히 뒷받침 하겠다”고 신년사를 밝혔다./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