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 이금자 도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18개 여성단체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신현옥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의 권익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의 권익 신장과 수원시 여성 안심 안전사업을 위해 신임 회장을 비롯, 여성단체 회원들이 잘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수원시도 물심양면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지난 1991년 치매미술치료협회를 설립하고 현재 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 2013년 여성단체협의회에 가입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그는 앞으로 2년간 경기여협 수원시지회를 이끌어가게 된다./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