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최근 신서면 소재 연천베이스볼파크에서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 이종만 연천군의회의장, 박정근 구단주, 우수창 한국야구아카데미 대표, 신대철 호서대학교 부총장, 허구연 KBO야구발전위원장 등 야구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팀 창단식을 가졌다.
김규선 연천군수는 “우여곡절 끝에 독립야구단인 연천 미라클 창단식을 갖게 됐다”면서 “연천 미라클이 성공적인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