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의회는 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인해 임진강 유역 강우량이 예년의 41%에 불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되는 이달 농업용수 부족에 대비해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고, 향후 안정적인 용수공급 대책 및 영농여건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군남홍수조절지를 방문한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시설 및 농업용수 공급 현황 등 한해대책 현황을 점검하고, 군남홍수조절지 시설을 둘러본 후 선곡리 양수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종만 의장은 “가뭄피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적극 노력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