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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효’ 사상 인상적”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16개국 해외성도방문단 200여명
수원화성박물관 등 한국 체험

 

“부모를 늘 생각하는 ‘효’라는 사상이 인상적입니다. 한국 전통문화에는 한국인들의 심성만큼 따뜻하고 편안한 뭔가가 느껴져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지난 20일 한국을 찾은 해외성도방문단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체험 행사를 가졌다.

성경 연수와 한국 지역교회를 방문하기 위해 지난 13일 입국한 16개국 95개 지역교회의 해외성도방문단 200여명은 이날 오전에는 수원화성박물관과 화성행궁을, 오후에는 N서울타워, 광화문, 코엑스, 테헤란로, 판교테크노밸리 등을 돌아보며 한국의 전통과 발전상을 두루 체험했다.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외국 손님들을 직접 맞이한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내년이 한국 방문의 해이자 수원 방문의 해”라며 “앞으로 방한할 해외 성도들에게 세계문화유산인 화성, 안보관광지 DMZ, 남한산성, 민속촌 등 경기도의 다양한 관광지와 전통에서 우러나는 우리 고유의 문화를 많이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온 알리 타스(58)씨는 “박물관에서 왕이 노인들을 위해 잔치를 베푼 그림을 봤다. 절대자인 왕이 백성을 귀히 여기고 노인을 공경한다는 것은 터키 전제군주들에게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러한 상호 존중, 사랑과 화합의 전통이 한국에 면면히 내려온 것 같다”고 평가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