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지난 15일 수원시 권선구 소재 농수산물 도매시장 일원의 노후전기설비 시설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시와 함께 진행된 이번 점검은 전기시설이 노후된 점포에 대해서는 안전점검 및 전기설비개선활동을 진행했으며 상인들에게 안전한 전기사용 요령 및 절전 요령 등을 상담해 주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재래시장 등을 찾아 전기안전 고충상담과 시설개선 활동을 전개하면서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양규원기자 y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