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17대 회장으로 취임한 임낙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마을운동도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단체로 거듭나야 한다”며 “기본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에 나눔·봉사·배려의 정신을 더해 제2새마을운동의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김숙희 전 경기도부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신임회장님께서 지금보다 한 차원 높은 새마을운동으로 경기도부녀회를 이끌어 경기도에 으뜸가는 부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 신임 회장은 지난 1982년 새마을부녀회원으로 시작 고양시부녀회장과 고양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양규원기자 yk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