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는 30일 경기도내 6개 고등학교와 선 취업 후 학위취득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선 취업 후 학위취득 프로그램은 특성화 고교생들이 졸업 후 취업 상태에서 대학 진학을 지원해주고 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고교는 경기물류고, 동일공업고, 충북반도체고, 평택기계공업고, 평택여자고, 홍익디자인고등학교 등 6개 학교다.
천만영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정부에서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선 취업 후 진학 제도를 구축함으로써 평생교육의 기틀이 마련됐다”며 “고교 졸업자의 학력 성장과 취업환경이 개선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