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서는 지난 7일 안성시 석정동 소재 내혜홀 광장에서 서상귀 경찰서장과 황은성 안성시장, 유광철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교육지원청, 소방서, 농협시지부, ㈔이통장협의회, 사회단체와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스버킷 챌린지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전한 안성 만들기에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성폭력 등 4대 사회악 범죄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모금된 성금은 범죄피해자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안성서는 또 시의 협조를 받아 동영상전광판 2개, 읍·면·동사무소에 15개의 홍보영상, 버스정보시스템(BIS) 52개소 등에 ‘4대 사회악’ 예방요령이 담긴 홍보영상을 시민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서상귀 서장은 “시청, 교육청, 소방서 등 지역사회와 손을 잡고 협력치안을 더욱 굳건히 해 안전하고 행복한 안성,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안성=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