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의회는 지난달 27일 철원 한국레저개발에서 철원·포천·연천 3개 시·군 의회와 상호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연천군의회 이종만 의장, 철원군의회 배병인 의장, 포천시의회 정종근 의장을 비롯한 의원·사무과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연천군의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의회 차원의 교류활동을 바탕으로 행정·민간분야 교류 확대를 통한 동일 생활권 내 상호발전에 뜻을 같이 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는 3개 권역 공동 현안사업 및 향후 발전과제 발굴 추진 각 의회별 지역 현안사업 적극 지원 의회차원의 교류를 행정·민간분야 교류 확대 3개 시·군 정기적인 모임으로 지역현안을 상시적으로 논의하고 상호 공동 협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