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민장학회 고문위원회는 장학회의 원활한 운영과 발전을 위한 자문과 협력기구의 역할을 하며 기업인 등 41명의 지역주요인사들로 구성됐으며 향후 15인으로 구성된 시민장학회 이사회와 연대해 장학회 사업 다변화 및 운영 효율화에 힘쓸 방침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에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장학회의 도약과 발전에 공헌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장학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이한성, 장경순 이사가 정찬민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주상봉 이사장은 “고문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장학사업의 다변화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