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 작은도서관은 2011년 11월부터 주민자치센터 문고 형태로 자체적으로 운영해 오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작은도서관 지원사업’으로 71㎡ 규모의 기존 시설을 개조해 좌식 열람 공간, 2천500여권의 도서와 이용자용 PC 등을 갖추고 정보문화서비스 확대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리모델링하여 개관됐다.
이번 개관에 따라 신서 작은도서관은 주민들이 마을과 함께 성장하는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공공도서관의 분관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과 생활 속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 공공도서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도서관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