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는 18일 평택시 진위면 소재 LG전자 앞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매켜소 운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심헌규 평택경찰서장과 LG전자 하용호 상무 등 40여명이 안매켜소 운동 어깨띠를 두르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홍보 전단지를 직접 나눠주며 동참을 당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LG전자 하용호 상무는 “모든 임직원들이 공감을 갖고 실천할 수 있도록 사보 게재와 함께 게시판, 밴드(Naver)를 통해 ‘안매켜소 운동’이 정착할 때까지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심헌규 서장은 “앞으로도 ‘안매켜소’ 캠페인이 정착될 때까지 매주 1회 이상 관내 기업단체, 종교단체 등을 방문해 홍보활동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와 함께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안매켜소 운동 동참을 위한 손편지 쓰기’ 등도 확대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