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참가자들은 민원실에서의 사건 접수부터 수사·형사과 사건처리, 장애인 화장실 이용, 유치장 체험 등을 실시하면서 제도적인 문제점, 장애인·어르신·임산부 주차구역 확보, 출입문 안정성, 이동로 점자블럭 등 전반적인 제도, 시설의 적정성에 대해 진단했다.
이왕민 서장은 “치안약자가 경찰관서를 이용하는데 불편 사항이 없도록 시설과 제도를 개선하고 친절, 신속, 공정한 업무처리로 장애인 등 치안약자의 권익 보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