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道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사전 수요조사 실시

경기도가 농산물우수관리(GAP) 제도의 안전성과 시설보완 사업을 추진하기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오는 26일까지 ‘2017년도 주산지 GAP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 지원사업 및 GAP 시설보완사업’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주산지 GAP 토양·용수 안전성 분석 지원사업은 지역에 집단화돼 재배하는 주산지의 토양과 용수에 대해 안전성 분석비를 지원해 GAP인증을 확대하는 것이다. 토양과 용수는 1점당 시료채취와 분석에 필요한 비용(25만원)을 지원한다.

GAP 시설보완사업은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GAP기준에 부합하는 위생시설 등을 지원, GAP 제도 정착이 목적이다. 1곳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며 50%는 자부담이다.

신청대상은 GAP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으려는 농업인 및 생산자단체며 사업희망자는 각 시·군 농정담당 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시·군에 접수된 사전 수요조사 결과를 검토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이달 31일까지 결과를 제출, 이를 토대로 내년 국비가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도는 GAP인증 면적을 오는 2020년까지 재배면적의 20%수준인 3만3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인증 면적은 재배면적의 6.6%인 1만1천594㏊다.

/이슬하기자 rachel@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