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가 1일 발간한 ‘경청’은 ‘타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라는 의미를 가진, 학생만을 위한 아날로그 매거진으로, 여기에는 학교폭력 해결 우수사례 소개, 테마 토론을 통한 학교폭력문제 공감코너, 청소년이 가볼만한 문화공연 소식 등이 담겨있다.
이날 약 1천부(A5용지 12페이지 분량)의 ‘경청’을 발행한 안양동안서는 이를 관내 초·중·고 50개교와 안양과천교육청 등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 매거진은 온라인 모바일(http://aydapol.modoo.at) 게시와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읽을 수 있다.
노규호 서장은 “청소년기에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앞으로 매분기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을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