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김기원 광명시 소하1동장, 윤대섭 철산2동장, 이석현 하안3동장과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위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시 내 소하1동, 철산2동, 하안3동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긴급지원과 복지이슈에 발맞춘 특화사업을 지원 및 진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따라 3개동에 동별기금을 마련할 수 있는 모금창구를 개설, 동 누리복지협의체를 통해 기 지원된 배분금 600만원(긴급지원비, 특화사업비)외에도 외부 민간자원을 지속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게 됐다.
또한 경기공동모금회에서는 광명시 내 결손가정, 홀몸노인, 저소득 등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금 1천400만원(1인당 10만원)을 배분할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