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는 류부현 ㈜이비카드 상무, 박동현 ㈜이비카드 팀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본회 직원이 참석했다.
기탁받은 교통카드는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경기도 내 저소득층 1천4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비카드는 지난 2012년 강원도 저소득층에게 79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2015년, 2016년에는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수련관을 통해 선발된 학생들을 위해 총 1천5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제공했다.
류부현 ㈜이비카드 상무는 “이번 기부는 경기도 지역에 5년 이상 미사용 충전 선수금에 대한 이자를 경기도민에게 기부하는 것으로, 교통 약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