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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자람 프로젝트’ 아동·청소년 정서 안정에 한몫

도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북부청사 세미나서 해법 논의

경기도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제3회 아동·청소년심리정서지원사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된 ‘마음자람(My Voice)’ 프로젝트의 한 해 성과를 점검했다.

‘마음자람’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및 가족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이 프로젝트에서는 ‘심리정서 서비스’ 등을 통해 해당 아동과 청소년의 심리정서에 맞는 해법을 제시했다.

센터는 지난 3년 간 총 113명의 아동과 456명의 가족들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응답자 전원이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가족관계, 양육인식에 큰 도움을 받았다는 평가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위기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가족들의 유대감 회복에 큰 기여를 했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031-852-120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용현기자 cyh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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