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경장은 지난 2004년 112신고 접수 후 피의자 검거과정에서 불의의 피습을 당해 올해로 13년째 장기투병 중이다.
김 청장 이날 장 경장의 가족들을 만나 “현장의 동료 경찰관들도 장 경장을 잊지 않고 기억하고 있다. 앞으로도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또 의료진에게도 “장 경장이 가족들 앞에 두 발로 딛고 일어서게 될 기적을 함께 맞이할 수 있도록 잘 부탁드린다”며 포기하지 않고 장 경장의 재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