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향희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비롯, 최성 고양시장, 김세철 의료원장, 김형수 병원장 등이 참석한 이번 조찬기도회는 지역 교회와 명지병원의 협력 증진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의료선교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정해동 명지병원 원목실장의 인도로 고기총 증경회장 우종구 목사가 대표기도를, 수석부회장 김광범 복사가 설교를 맡았다.
이어 이날 행사에는 명지병원 제6기 기독서포터즈와 기독 홍보대사 및 기독헬스리더 위촉식을 가졌다.
한편, 명지병원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지역 목회자를 초청해 신년 기도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는 고양시 소재 교회 목회자 500여 명을 기독 서포터즈로 위촉, 지역민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