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에는 안양시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 아동 442명이 참여해 16일 개봉할 예정인 애니메이션 ‘마이펫 오지’를 관람했다.
‘마이펫 오지’는 난생 처음 가족들과 떨어져 애견호텔에 맡겨진 주인공 비글 ‘오지’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겪는 좌충우돌 모험과 우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또 이날 시사회에서는 안양평성교회에서 도넛 600개를 후원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시 차원에서 문화생활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문화활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