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FIFA U-20 월드컵 입장권 사회적 약자 지원’ 계획은 제10대 공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박흥수 이사장의 노·사 화합을 위한 긴급 제안으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원식 공단 경영사업본부장을 중심으로 한 노·사 임직원들은 ‘FIFA U-20 월드컵(5월20일~6월11일)’ 개최 본부도시로서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사회적 약자 가정의 경기 관람 지원 등의 취지로 350여만 원 상당의 FIFA U-20 월드컵 입장권을 구입, 지난 9일 수원시에 전달했다.
김 본부장은 “‘FIFA U-20 월드컵’ 입장권 사회적 약자 지원계획은 박흥수 이사장의 첫 번째 노·사 화합 프로젝트”라며 “‘FIFA U-20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시민 모두가 함께한 축제의 장을 염원하며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박흥수 이사장은 “‘FIFA U-20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공단,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단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