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심 청장이 준비한 다과와 차를 마시면서 현장에서 체득한 다양한 개선방안과 애로사항을 가감없이 제시했다.
심 청장은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수용 가능한 방안을 세정에 반영할 것을 약속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에 대해 그에 합당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납세자의 수가 증가하는 여건 속에서도 직원들이 노력해 신고창구의 혼잡을 줄여 부가가치세 확정신고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관서장을 중심으로 동료간 화합하고, 신규직원이 하고 있는 업무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선배들이 잘 도와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