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과학에 대한 탐구심과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발명품경진대회에서는 생활과학(Ⅰ·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등 총 5개 분야에서 209개 작품이, 과학전람회 예선대회에서는 12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 현장을 방문한 이형수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참가한 학생들과 심사위원들에게 “이런 대회가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을 집약하고 능력을 발현할 수 있는 미래 융합 인재교육의 장이 되므로 그 취지를 잘 살려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회에 출품된 작품 중 심사기준에 의거 선별된 우수작품은 2017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및 경기도과학전람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