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군포 녹색어머니연합회는 20개 초등학교 7천3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식전행사로 군포경찰서 교통경찰관들의 수신호 시범이 진행된 데 이어 개회사 및 국민의례, 지난 1년간 수고한 녹색어머니회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 새로 선발된 임원진에 대한 위촉장 수여, 녹색어머니회 활동 동영상 등이 진행됐다.
유충호 서장은 “매일 아침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활동 및 캠페인 등에 참여해주신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에도 ‘3대 반칙’행위 근절 동참과 함께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