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봉사단체인 한울타리봉사회와 11일 수원 호매실7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상생협력기관인 호매실7단지 관리사무소와 LH 수원권주거복지센터 직원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호매실7단지 내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홀몸노인·한부모가정·다문화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입주민 200여 명에게 무료급식이 제공됐다. 김경기 LH 경기본부장은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공기관으로서 주어진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한 첨병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