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8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양근원 경기남부청 사이버안전과장 대통령 표창

대한민국 사이버안전대상서
컴퓨터 범죄 수사대 창설 핵심

 

경찰청은 26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제10회 대한민국 사이버치안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선 양근원(총경·사진)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장 등 사이버 치안활동에 이바지한 유공자 22명을 선발해 포상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양근원 총경은 지난 1986년 경찰에 입문해 20년 가까이 사이버 분야에서 근무했다.

양 총경은 1997년 경찰청 형사국 ‘컴퓨터범죄수사대’ 창설에 핵심 역할을 담당한 ‘경찰 사이버수사 1세대’다. 지난 2000년에는 경찰이 해킹 등 사이버테러에 종합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과(課) 단위 전담부서인 사이버테러대응센터로 조직개편을 주도했다.

이후에는 수사팀장으로 재직하며 사이버수사 역량 강화에 이바지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이버 공간 안전을 지키고자 수사, 디지털 증거분석 등 경찰 본연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상훈기자 lsh@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