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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박사, 경희대 동서의학대학원 교수로

“질병발생 생체지표 개발 목표”

 

세계 1% 연구자로 알려진 박은정(사진) 박사가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교수로 임용됐다.

박 교수는 동덕여자대학교 보건관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한국화학연구원 부설 안전성평가연구소 선임연구원 근무 이후 국립환경과학원 위해성평가과 전문직연구원, 건양대학교 안연구소 책임연구원,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뇌과학과 연구교수로 재직했다.

지난 27일 공식 업무를 시작한 박 교수는 지난 15일 글로벌 정보분석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옛 톰슨 로이터)가 논문 피인용 횟수 상위 1%에 속하는 연구자를 선정해 발표하는 ‘2017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에 선정되기도 했다.

박 교수는 “앞으로 나노물질뿐 아니라 미세먼지, 생활용품 등 우리를 둘러싼 환경 중에 존재하는 흡입성 유해물질 노출에 따른 호흡기질환의 발생 기전을 규명해 질병 발생 기전 기반 맞춤형 치료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이러한 질병 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 생체지표를 개발해 인류의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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