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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북 인도적사업 당위성’ 세계에 알린다

내일까지 뉴욕서 국제회의 개최

경기도가 11월 1~2일 미국 뉴욕에서 대북 인도적 지원 활동의 정보 공유 및 국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대북인도협력 국제회의’를 개최한다.

경기도와 통일부, 미국 전미북한위원회(NCNK),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국제회의는 유엔 대북 제재와 관련이 없는 북한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적 협력사업의 당위성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한 자리다.

회의는 개회식, 4차례 주제별 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하며 국제기구 관계자와 학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다.

첫날은 개회식에 이어 ‘대북협력 since 1995 : 맥락·과정·변화’, ‘한반도 평화와 대북협력’ 등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둘째 날에는 ‘유엔 대북제재의 인도주의적 영향’, ‘국내외 대북협력 현황과 협력방안’ 등의 주제를 다룬 뒤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경기도의회 유광혁(더불어민주당·동두천1) 의원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가축 질병의 남북한 공동방역 협력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표한 뒤 참석자들과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안경환기자 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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