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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5시 기준 국내 602명 확진… 위기경보 ‘심각’ 격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주말 사이 급증하면서 정부가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23일 정부는 감염병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위해 국무총리가 본부장을 맡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본부장 아래에는 2명의 차장이 방역과 범정부대책지원을 담당한다.

이날 오전에 국내 확진자가 123명 추가 발생한데 이어 오후에는 사망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하고 확진환자도 46명 증가해 국내 확진자는 23일 오후 5시 기준 총 602명으로 늘었다.

이날 사망자는 57세 여성(38번 환자)으로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이 있으며,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대병원에 기저질환인 만성신부전증으로 혈액투석을 받는 등 중한 상태로 음압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었고, 에크모(체외막산소화장치) 치료도 받았지만 이날 숨졌다.▶▶2면에 계속

/김현수기자 khs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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