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이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 사고 수사에 '로봇개'를 투입해 수사에 활용하고있다. 12일 경기남부청은 정례간담회에서 지난달 8일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 사고 현장에 3억 원 상당의 사족보행 로봇개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대형견 크기의 로봇개는 지난해 10월 유해가스 포집용으로 도입됐다. 추가 붕괴 위험으로 현장 진입이 제한된 상황에서 경찰은 카메라를 장착한 로봇개를 지하터널에 보내 내부를 확인했다. 로봇개는 다량의 사진을 촬영해 수사 자료로 활용되지만, 콘크리트와 흙 잔해로 붕괴 지점 근처 진입은 불가능했다. 경찰 관계자는 "무너지지 않은 구간을 통해 로봇개를 투입했으나 깊은 곳까지는 접근하지 못했다"며 "촬영 사진과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17만 건의 자료를 분석해 수사에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사고는 지난달 11일 오후 3시 13분쯤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제5-2공구에서 발생, 포스코이앤씨 시공 중 지하터널과 상부 도로가 붕괴해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포스코이앤씨, 하청업체, 감리사 현장 관계자 각 1명을 입건하고, 관련 회사 압수수색을 진행하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 경기신
시흥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B2B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 수출 플랫폼 활용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시흥시기업인협회와 함께 추진하는 ‘알리바바닷컴 수출 플랫폼 활용 사업’은 글로벌 B2B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을 이용한 온라인 마켓 운영 교육 및 무료 체험을 통해 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도 수출액이 3,000만 불 이하인 시흥시에 있는 중소기업이며, 40개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흥시청 누리집(www.siheung.go.kr)의 ‘시정소식’ 또는 시흥시기업인협회 누리집(www.shcca.com)에 게시된 모집공고를 확인한 후 5월 16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기업인협회(사무국 031-319-1292)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시흥시와 기업인협회는 무료 체험 및 교육 참여기업 중 수출플랫폼에 유료 입점을 희망하는 우수기업 5개를 심사ㆍ선정해 기업당 380만 원의 플랫폼 운영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추가적으로 수출 확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김포 최대 규모 공공도서관인 모담도서관이 14년만에 개관됐다. 이에따라 반다비체육문화센터를 비롯해 김포아트빌리지 등 운양동 일대에 도서와 문화예술, 체육을 아우르는 문화예술거점이 완성됐다. 이는 모담도서관은 독서문화 뿐 아니라 음악과 미술까지 향유할 수 있고 폭넓은 문화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 일상에 많은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시는 지난 10일 모담도서관의 개관식과 함께 도서관 책 축제에 또 다른 문화예술 거점의 완성을 시민과 함께 축하했다.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된 올해 김포 대표 공공도서관을 개관하게 되면서 대한민국 대표 독서문화 거점으로 거듭났다는 것에 시는 큰 의미를 두게 됐다. 오랜 기간 개관을 준비해 온 모담도서관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부지 문제를 해소하면서 급물살을 타게 돼 시민의 일상문화 대표 거점으로 개관할 수 있게 됐다. 모담산 주위는 천혜의 자원을 배경으로 삼은 모담도서관은 김포 최대 규모 공공도서관이라는 이점을 살려 여유감 있는 공간의 미를 살린 것이 돋보인다. 음악과 전시, 독서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 만큼, 사색을 위한 감성 휴식공간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에
금융사 대출 신청 고객정보를 유출하고 불법대부 중개 후 수수료를 편취한 일당 12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12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불법사금융 특별단속 계획에 따라 실시한 현장점검에서 전 저축은행 직원 A씨와 불법사금융중개 콜센터를 운영한 총책 B씨와 C씨 등 3명을 사기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구속했다. 은행 직원 D씨와 콜센터 직원 9명 등은 사기 및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22만 건의 개인정보 DB를 불법사금융 중개업체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과거 직장동료인 D씨에게 ‘대출 가능 여부를 조회한 사람들의 개인정보를 전달해 주면 1건당 300원씩 주겠다’는 제의를 받았다. 이후 지난 2018년 7월부터 지난 3월까지 저축은행이 보유한 개인정보를 무단 조회한 후 A씨에게 판매했다. A씨는 해당 정보를 총책에게 건당 700원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와 C씨는 콜센터 직원들을 앞세워 불법으로 취득한 개인정보로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저소득·저신용자가 받을 수 있는 서민금융상품 '햇살론'을 받을 수 있다고 유혹했다. 또 서민금융진흥원이 제공하는 앱 '잇다'를 통해 대출받는 것이 아니라 대부중개를 통해 진행하는 것처럼 꾸몄다
구리경찰서 교통과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한강시민공원 유채꽃 축제기간 동안 협력단체인 녹색어머니회와 합동으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에서는 모형 횡단보도에서‘서다 가다 보다’안전보행 3원칙에 대해 어린이들이 실제 체험하고 3구 신호등을 북아트로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홍보부스 앞에서는 실제 단속 시 사용되는 싸이카(경찰 오토바이) 시승 체험 및 포돌이포순이 포토존도 운영해 아이들이 경찰 활동에 대해 재밌게 체험하고, 우회전 방법이 적힌 부채와 시인성에 좋은 노란색 형광우산, 형광 신발주머니 등을 배부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 여성청소년과에서는 스토킹・가정폭력 등 범죄피해자 보호와 지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는 축제장 방문 시민들을 대상으로 스토킹 예방 요령 리플렛 배부, 피해자 보호제도 안내, 홍보물품 전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풍선아저씨와 함께하는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스토킹 및 피해자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미애 구리경찰서장은“지역 축제에 경찰관이 직접 어린아이들과 소통할 수
인천시가 ‘인천 귀어학교 생활관’ 본격 운영에 앞서 현판식 진행 후 교육생을 맞이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현판식은 인천 귀어학교 생활관 건축 사업 경과보고와 건축 유공 표창, 이동우 시 해양항공국장 기념사와 김대중 위원장 축사, 현판 제막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현판식에는 이동우 시 해양항공국장, 김대중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등 내·외빈과 제5기 교육생 20명이 참석했다. 총 사업비 19억 9100만 원을 들인 이 생활관은 교육생에게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됐다. 생활관에는 강의실·당직실·생활실·휴게실 등이 있어 교육생이 쾌적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시는 섬 등 타 지역에서 참여하는 교육생에게는 희망 여부에 따라 생활실을 무료로 제공해 체류비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특히 4올해 처음 운영되는 제5기 교육과정(다음달 13일까지)부터 생활관이 함께 활용되면서, 교육의 질과 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과정에는 ▲수산 관계 법령 ▲선외기 자가 정비 ▲제한무선통신사 자격 취득 ▲귀어 창업 사례 ▲어촌계 현장 견학 등이 포함된다. 여기에는 교육생 20명이 참여한다. 귀어 희망자에게 실질
연수구가 올해 말까지 주택 정화조 청소 후 바로 모기 유충구제 약품을 투여하는 ‘정화조 통합방역 사업’을 인천 최초로 실시한다. 기후변화로 모기 개체 수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구는 감염병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부서와 보건소, 정화조 청소 대행업체와 함께 인천시 최초로 주민 체감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주택 정화조 2550곳 중 정화조 용량이 30인조 이하인 주택 966곳을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정화조 청소 대행업체(서해환경, 세화환경)가 청소가 끝난 뒤 바로 모기 유충구제 작업을 진행한다. 구는 올해 말까지 사업 추진 후 내년 2월 모기 포집량을 2025년과 비교해 보완점을 모색할 계획이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선제적인 통합방역 사업으로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전국 1,42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 수준과 법적 의무 이행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평가로, 의왕도시공사는 전년 대비 약 12점 상승한 87.83점을 기록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공사는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홍보 수행 ▲개인정보 담당 인력 확보 및 CPO·기관장 보고 체계화 ▲정보주체 실질적 권리 보장 확대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행·개선 노력 등 총 6개 정성지표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으며 선도적인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입증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디지털플랫폼 기반 경영의 핵심 신뢰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체계 고도화를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표심잡기에 나섰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12일 오전 7시쯤 미추홀구 주안역 1번 출구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는 고남석 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이 참석해 지나는 시민들에게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주안역을 비롯해 신기시장과 동인천역 등을 돌며 오전 선거운동을 이어갔다. 이후 오후 1시 답동성당 입구를 시작으로 청라롯데마트와 갈산역 등을 거치며 첫날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오후 선거운동에는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과 정은경 총괄선대위원장, 박남춘 전 인천시장 등도 참석해 이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박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이 후보와 함께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며 “승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교흥(인천 서구갑)·허종식(동구미추홀구갑)·정일영(인천 연수구을)·이훈기(남동구을) 등 인천지역 국회의원들도 각 지역구에서 열띤 유세활동을 펼쳤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오전 7시 30분쯤 남동구 구월동 길병원 사거리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지난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의 금융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KB사장님+적금’을 출시했다. 12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KB사장님+적금’은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개인사업자 전용 상품으로, 국민은행 계좌로 ▲카드가맹대금 ▲배달 플랫폼 ▲온라인 마켓 등 매출정산금을 입금 받는 개인사업자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상품의 기본이율은 연 2.0%이며, ▲매출정산 입금 우대이율 연 2.0%포인트(p) ▲사장님 웰컴 우대이율 연 1.0%p ▲이벤트 우대이율 연 1.0%p 등 최대 연 4.0%p의 우대이율을 포함하여 최고 연 6.0%의 금리를 제공한다. 계약기간은 6개월이며, 납입금액은 매월 1000원 이상 50만 원 이하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어 가입 부담을 낮췄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을 통해 소상공인 고객들의 목돈 마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