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20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미디어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조성’을 목표로 7개월간의 사업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인천스타트업파크 외벽에는 가로 52.8m, 세로 10m의 총 528㎡ 규모의 대형 미디어 전광판이 설치됐으며, 환기구 외벽에는 16.05㎡(가로 3.84m, 세로 4.18m)의 서브 미디어가 구축됐다. 이를 통해 디지털 미디어와 랜드마크 건축물이 어우러진 미래형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환경이 마련됐다. 미디어 콘텐츠는 총 40종으로 ▲인천경제청의 비전을 담은 콘텐츠 ▲사계절의 변화와 지역 축제를 생생하게 표현한 영상 ▲모바일로 접속 가능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 ▲유명 화가의 화풍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도시경관을 표현한 AI 미디어아트 ▲날씨 및 기후 변화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후시계 콘텐츠 등이 제작됐다. 특히 시민 참여형 콘텐츠는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행운의 뽑기’, ‘숨은 그림 찾기’, ‘반려동물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그 결과를 바로 확
[ 경기신문 = 임혜림 기자 ]
해병대2사단 정보통신대대의 헌혈증 기부가 올해도 이어졌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18일 해병대2사단 정보통신대대로부터 헌혈증 200매를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해병대2사단 정보통신대대가 지난해 10월 장병들을 대상으로 연 캠페인의 결과다. 장병들은 단체 헌혈을 비롯해 외출·휴가 시 자발적 헌혈 등을 통해 기부에 동참했다. 이들의 기부는 올해로 5년째 계속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1년 장병들이 모은 헌혈증 100매를 가천대 길병원에 전달하며 기부가 시작됐다. 이후 2022년과 2023년 각 100매, 2024년 200매를 모으며 올해까지 모두 700매를 기부했다. 이에 가천대 길병원은 꾸준히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해병대2사단 정보통신대대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기부된 헌혈증은 가천대 길병원 사회사업팀을 통해 혈액질환 등 수혈치료가 필요한 환자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에게 지원되고 있다.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장은 “질병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를 위한 장병들의 큰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강화군이 북한 대남방송 피해에 대한 과학적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나섰다. 군은 대남방송 소음측정 및 소음저감을 위한 컨설팅 용역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주민들의 피해 실태를 정밀 측정하고, 실효성 있는 소음저감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용역 대상은 수면장애, 집중력 저하, 스트레스 등 피해를 직격으로 입고 있는 강화읍·양사면·교동면·송해면·선원면 등 5개 지역이다. 군은 6개월 동안 소음 영향도 분석, 소음지도 작성, 피해 저감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결과가 나오면 행정안전부 및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 공유해 피해 대책 마련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소음측정이 진행된 바 있으나, 측정 지점이 적어 객관적인 근거 자료로 활용하긴 어려웠다. 하지만 군은 이번 기회로 주민들의 피해에 대한 정확한 실태 파악과 과학적 자료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용철 군수는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행정안전부 등 상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대규모 부당대출 논란이 불거진 우리금융그룹과 관련해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이 임기를 예정대로 마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현재 진행 중인 우리금융의 경영실태평가는 원칙대로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금감원이 (임 회장을) 빨리 그만두게 하려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면서도 “우리금융 내 파벌 갈등과 내부통제 문제를 고려하면, 회장이 중도 사퇴할 경우 지배구조(Governance)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거버넌스가 흔들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부당대출 문제는 임 회장이 직접 정리해야 한다”며 “우리금융 회장과 우리은행장이 직을 걸고 조직의 체질 개선을 위해 환골탈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다만 우리금융의 경영실태평가는 엄정하게 진행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그는 "(일각에서 제기된) 임 회장과 사이가 좋아졌으니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다"라며 "경영실태평가와 자회사 편입 문제는 원칙대로 엄정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영평가 등급이 좋
오는 20일부터 트레이더스의 대용량 상품을 수도권에서 당일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SSG닷컴은 CJ대한통운과 손잡고 트레이더스 홀 세일 클럽 상품 당일배송 권역을 수도권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배송 가능 품목은 신선식품까지 늘어나고 무료배송 기준 금액은 낮아져 편의성과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기존에도 점포와 가까운 지역에서는 자체 당일 트레이더스 쓱배송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그 외 지역에서는 택배 배송만 가능했다. 이번 권역 확대는 수도권 트레이더스 택배 배송을 CJ대한통운 ‘오늘 오네(O-NE)’로 전환한 결과다. 오는 20일부터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오전 10시까지 상품을 주문하면 당일 수령 할 수 있다. 오전 10시 이후 주문하는 상품은 지정일 배송되며, 향후 마감 시간과 배송 지역을 늘려갈 계획이다. 당일배송이 가능해져 점포 인근에서만 배송하던 냉장·냉동 상품도 운영을 시작한다. 무료배송 기준 금액도 12만 원에서 9만 원으로 인하해 접근성을 높였다. SSG닷컴은 당일배송 권역 확대를 기념해 다음달 16일까지 6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트레이더스 무료배송 쿠폰을 제공한다. 신선식품을 포함한 트레이더스 인기 상품도 주차당 1
인천 앞바다에서 이뤄지는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19일 인천시청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하병필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문경복 옹진군수,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 조동암 인천도시공사(iH) 사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 주도의 주민수용성 및 환경성 확보, 지역사회 개발이익 공유 등을 기반으로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적기에 조성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80억 4500만 원이 투입된다. 국비 21억 7500만 원, 시비 8억 7000만 원, 한국중부발전 48억 원, 인천도시공사 2억 원이다. 이에 앞서 시는 2022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사업 대상지로 옹진군 해역 1곳과 배타적경제수역(EEZ) 2곳을 발굴했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되며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내년 12월 말까지 적합입지로 발굴된 3개 해역에 대해 인허가 저촉 여부 조사, 지역 수용성 조사 및 확보 등 사업 추진과 관련한 사전타당성 검토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시는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고객 편의 서비스를 확대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에 나선다. 최근 코웨이는 고객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서비스매니저 도착 알림 서비스’와 ‘무상 코디방문 케어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달 중순부터 시행된 서비스매니저(설치・AS 기사) 도착 알림 서비스는 고객에게 서비스매니저 방문에 대한 정보를 알림톡으로 미리 안내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서비스매니저의 출발 시점부터 현재 위치, 예상 도착 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의 전화나 문자 안내 방식에서 벗어나 시각화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서비스매니저의 업무 효율도 개선했다는 평가다. 코웨이는 또 자가관리 고객을 위한 ‘무상 코디방문 케어서비스’를 도입했다. 직접 제품을 관리하기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전문 서비스 코디가 방문해 맞춤형 케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대상은 코웨이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연수기 제품을 렌탈해 사용 중인 자가관리 고객이며, 렌탈 계약 기간 동안 총 2회 무료 방문 서비스가 제공된다. 1차 서비스는 제품 설치 12개월 이후, 2차 서비스는 렌탈 계약 종료 전 12개월 이내에 받을 수 있
용인문화재단은 19일 ‘2025 아임버스커’ 신규 아티스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곳곳을 찾아가 공연을 선사하는 ‘아임버스커’는 용인 지역 대표 시민 밀착형 문화예술사업이다. 오디션을 통과한 예술인은 오는 3월부터 용인시 거점 공연장소에서 진행하는 '정규공연'과 용인시 대표 축제 및 행사를 비롯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공연'까지 약 250회의 공연에 참여하게 된다. 또 재단이 지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자율적인 거리예술 활동이 가능하며 회당 소정의 활동 지원금과 밴드 악기 및 앰프를 제외한 기본적인 음향장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재단은 ‘2025 아임버스커’ 공개 오디션을 통해 약 60팀의 아티스트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거리공연이 가능한 문화예술(극, 음악, 무용, 전통예술, 시각예술, 퍼포먼스) 종사자와 시민을 위한 공공예술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예술인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2012년부터 용인시 곳곳에서 거리 공연예술을 선사했던 ‘아임버스커’ 사업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거리 공연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며 ”매년 참신하고 새로운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아임버스커’ 공개 오디션을
2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지난 12일 '시흥 흉기사건'의 피의자가 송치될 예정이다. 19일 시흥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구속한 30대 A씨를 오는 20일 수원지검 안산지청에 넘긴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6시 50분쯤 시흥시 주거지에서 의붓형 B씨를 집 안에 있던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후 약 10분 만에 주거지와 인접한 편의점으로 가서 이곳 직원 20대 여성 C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도 받는다. C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하루 만인 13일 오후 8시 50분쯤 끝내 숨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너무 화가 나서 그랬다"며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왜 화가나는지는 모르겠다"고 진술했다. 그러면서 범행 과정에 대한 질문에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경찰이 피해자 가족 등 주변인을 조사한 결과 A씨는 B씨와 특별한 갈등이 없었으며, 범행 후 찾아간 편의점도 평소 다니던 곳이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지난해 4월 그가 정신질환을 받고 입원했으나 퇴원하고 단약하는 등 치료를 중단하면서 증세가 악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갑자기 감정적으로 폭발해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