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지역 1400만 시민과 함께하는 경기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경기신문은 2002년 창간 이후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지역민과 함께해 왔습니다. 언론의 급변하는 변화 속에서도 인천·경기지역의 대표적 일간지로 성장했습니다. 지방문화 정착에도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이런 성장의 결과는 바로 ‘정직하고 바른 신문’, ‘사람을 존중하는 신문’, ‘독자와 더불어 나아가는 신문’이라는 경기신문의 사시와 부합합니다. 이를 실천해오고자 노력한 구성원들의 성과입니다. 최선욱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취재현장을 직접 뛰며 땀 흘린 기자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경기신문을 사랑해 주신 지역민께도 감사드립니다.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 상황 하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지난 18년 동안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다양한 소식으로 시민과 함께하기를 기대합니다. 더불어 우리 사회를 비추는 언론의 모범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명실상부 인천·경기의 대표 언론으로서의 우뚝 서십시오. 저도 새롭게 문을 연 제21대 국회의장으로서 ‘일하는 국회’의 모범을 보이기
경기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최선욱 대표님을 비롯한 경기신문사 가족 여러분과 창간의 기쁨을 함께 합니다.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은 종이신문보다 스마트폰을 통해 가장 먼저 뉴스를 접하고 있습니다. 매체만 바뀌었을 뿐 뉴스는 변함없이 소비되고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내가 살아가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뉴스 ‘경기신문’에 대한 관심과 신뢰가 높습니다. '정직하고 바른 신문', '사람을 존중하는 신문', '독자와 더불어 나아가는 신문’이라는 사시를 한결같이 지켜온 경기신문의 사명에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경기도의회 슬로건에도 ‘사람중심, 민생중심’이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경기신문이 ‘정직하고 바른 신문’이라는 기본에 충실하듯이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제10대 의회 전반기를 마무리하면서 이러한 바탕 위에서 정책공약 실현, 자치분권 노력 등이 보람으로 남습니다. 보람이 기록으로 남을 수 있도록 함께 애써주신 언론의 역할에 감사드립니다. 정책공약은 처음으로 길을 내는 두려움이 컸습니다. 도의원이 주민과 한 약속을 데이터베이스화해서 정책공약으로 만들고, 예산으로 담아내는 과정은 힘겨웠습니다. 그러나 정치의 생명은 신뢰라는 점에서 최선
정의당 대표 심상정입니다. 경기신문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현장의 기자님들과 모든 임직원 여러분들께 진심 어린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얼마 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21대 국회가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코로나19 민생위기 극복을 제1의 목표로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힘차게 달려가야 합니다. 언론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중요한 시기일수록 언론은 정부와 정치권이 오롯에 개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진실만을 알려 시민들의 눈과 귀 역할을 해주어야 합니다. 잘못된 점은 지적하되 거짓정보와 공정하지 못한 보도를 걸러내고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만 유통시켜야 합니다. 그동안 경기신문은 정도언론의 길을 걸으며 경기도민들의 믿음직한 동반자가 되어주었습니다. 또 세상의 불편부당함에 대해 정면으로 지적하며 언론의 사명을 다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경기신문은 정론직필의 언론으로 언론의 사회적 기능을 충실히 이행해 수도권을 비롯한 대한민국 사회의 발전에 보탬이 되었습니다. ‘정직하고 바른 신문’, ‘사람을 존중하는 신문’, ‘독자와 더불어 나아가는 신문’이라는 사시에 걸맞게 시민들의 알 권리
김여정 북한노동당 제1부부장의 대남 말 폭탄이 위험선을 넘고 있다. 13일의 담화는 거의 선전포고 수준이다. 백 보 후퇴하여 이해한다고 해도 최소한 북한 내부에 무슨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점은 충분한 유추가 가능하다. 북한의 잦은 협박은 무력도발 같은 급변사태까지도 우려하게 한다. 이 문제를 가벼이 보면서 남남갈등이나 조장하는 어리석음은 피해야 한다. 정치권 비정치권 가릴 것 없이, 또 민관군을 불문하고 총력대응에 나서야 한다. 일부 탈북민의 대북 전단 살포를 빌미로 대남 성명전에 앞장서온 김여정은 13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확실하게 남조선 것들과 결별할 때가 된 듯하다”며 “다음번 대적(對敵) 행동의 행사권은 우리 군대 총참모부에 넘겨주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멀지 않아 쓸모없는 북남공동연락사무소가 형체도 없이 무너지는 비참한 광경을 보게 될 것”이라고 공개협박하기도 했다. 이쯤 되면 우리의 대응 수준은 달라져야 한다. 북한의 도발과 생트집에 대해서 국방부는 물론 우리 정부가 묵묵부답하거나 ‘대화 의지 표명’이라고 역설적 해석을 붙여 용납해온 이유를 모르는 사람은 이제 없을 것이다. 김여정의 한 마디에 어엿한 대한민국 국민인
두 사람만 받은 대한민국 건국훈장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다. 1919년 4월 11일 상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한 지 29년 만에 ‘임시’자를 뗀 정식 정부가 국내에 수립된 것이다. 1910년 일제에 나라를 빼앗긴 이후 얼마나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순국했는지는 정확한 자료조차 없다. 동학농민전쟁과 의병을 포함시킬 경우와 뺄 경우가 다르기는 하지만 대략 15만~20만 명 정도가 독립전쟁에서 순국한 것으로 추정된다. 1949년 4월 27일 이승만 대통령은 〈건국공로훈장령〉을 공포했다. 대한민국 건국에 공을 세운 독립운동가들을 표창하겠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그해 8월 15일 건국공로훈장 수여자는 이승만 대통령과 이시영 부통령 두 사람뿐이었다. 이승만이 〈건국공로훈장령〉을 공포한 것은 자신만은 건국훈장을 받기 위해서였다. 자기 혼자 받는 것은 모양이 좋지 않으니까 부통령 이시영을 들러리로 세운 것이다. 망국 직후 만주로 망명해 광복되는 날까지 독립전쟁을 계속했던 성재 이시영은 건국훈장을 탈 자격이 충분했다. 그러나 두 달 전 육군소위 안두희에게 저격당해 서거한 백범 김구가 배제된 것은 차치하고라도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친일파들에게 다시
'정직하고 바른 신문', '사람을 존중하는 신문', '독자와 더불어 나아가는 신문’이라는 방침 아래 인천·경기지역의 향토지로 민주언론의 길을 걷고 있는 경기신문의 창간 18주년을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인천광역시의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지역민들의 대변자로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작은 소리에도 귀를 귀울이고, 정직하고 바른 신문으로 책임을 다하는 최선욱 사장님 이하 모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그동안 경기신문은 우리의 이웃이 살아가는 모습과 현 주소를 담아내고, 주민의 생각을 올바르게 대변해 왔습니다. 또한 지역의 언론사로서 생생한 현안과 대안을 제시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문화 창달과 지역경제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으며 지방언론의 새로운 틀을 마련하는 기초가 되어 왔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충실히 해주시리라 기대합니다. 아울러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으로, 건전한 여론 형성과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인천광역시의회도 열린의회, 책임있는 의회로서 항상 시민과 소통하며 인천발전과 인
경기신문 애독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해찬입니다. 경기·인천 지역을 대표하는 경기신문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정직하고 바른 신문’, ‘사람을 존중하는 신문’, ‘독자와 더불어 나아가는 신문’이라는 사시를 바탕으로 헌신하신 최선욱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2002년 창간한 경기신문은 경기·인천 지역 여론의 마르지 않는 샘이자, 지역 곳곳의 소식을 전하는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으로 자칫 소외되기 쉬운 다양한 계층의 작은 소리마저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창간 18주년을 맞이해 보다 정확하고 깊이 있는 콘텐츠로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 서 주시기를 바랍니다. 코로나 국난과 경제 위기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입니다. 우리 사회가 용기를 잃지 않고 현재의 국난상황을 이겨내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언론의 사명을 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리며, 독자의 사랑과 국민의 신뢰를 받는 언론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주호영입니다. 경기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18년간 경기신문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의 대응과 경기·인천의 1천600만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지역언론이라는 2가지 사명을 충실히 수행해 오셨습니다. 이에 독자의 사랑과 신뢰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민의의 현장을 지키시는 임직원과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드립니다. 최근 최선욱 대표이사의 취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뉴미디어에 앞장서는 신세대 언론을 지향하면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올바른 기준을 보여주는 언론, 사회 곳곳의 소외되는 분야에도 빠짐없이 빛을 비추고, 건전한 공론장을 마련하는 데 주도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지금 전 세계적으로 겪는 코로나 위기 이후 다가올 미래는 기존의 모든 예측을 뛰어넘을 것입니다. 이미 향후 10년간 일어날 변화가 몇 달 새에 일어나며 인류의 삶을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그 변혁의 속도에 뒤처지지 않게 전 분야에서 비상한 각오와 대비가 중요합니다. 미래통합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4차 산업 혁명의 혁신과 민생에 직결된 정책에 앞장설 것입니다. 대한민국 공동체의 미래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