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아동 놀이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사업, 아동 놀권리 인식 개선사업을 운영할 수탁기관을 각각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아동 놀이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사업은 초등 돌봄기관 아동을 대상으로 해당 지역의 놀이활동가를 파견해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아동 놀권리 인식 개선사업은 아동이나 학부모, 돌봄 교사 등을 대상으로 아동의 놀 권리를 주제로 한 교육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두 사업의 신청자격은 고발 또는 사회적 물의를 빚었거나, 공익활동 실적이 없는 법인 및 단체를 제외한 아동분야 사업을 하는 도내 비영리법인, 비영리단체, 사회적협동조합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 및 단체는 경기도청 홈페이지(http://www.gg.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식을 다운 받아 작성한 뒤, 경기도청 아동돌봄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도는 다음달 8일까지 접수를 받은 후 ‘경기도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수탁기관을 선정하고, 이르면 오는 5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경기도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아동돌봄과(031-8008-3072)로 문의하면 된다. /안직수기자 jsahan@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마무리 됐다. 20대 국회임기는 5월 29일로 끝난다. 20대 국회는 국민들로부터 칭찬보다 비난을 훨씬 많이 받은 저질 국회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 안하는 ‘식물국회’ 소리를 듣다가 서로 으르렁거리고 상처를 입히면서 사사건건 대립하는 ‘동물국회’라는 오명도 뒤집어 썼다. ‘정쟁’과 ‘이념 대립’ 등 갈등으로 점철된 최악의 국회였다. 여야 대치 상황은 임기 내내 계속됐다. 세비만 축내는 국회에 대한 무용론도 확산됐다. 실제로 머니투데이가 4·15 총선 공식선거운동을 앞둔 지난달 30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대한민국4.0을 위한 새로운 21대 국회의 조건’ 설문조사에도 나타난다. 20대 국회에 아쉬운 게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 ‘아무것도 한 게 없다’가 25.8%, ‘농성과 파행’이 23.5%로 가장 많았다. 따라서 이제라도 여야가 합심, 현안들을 처리해 밥값을 해야 한다는 국민들의 목소리에 응답해야 한다. 현재 추가경정예산안과 함께 각종 민생·개혁법안들이 국회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학교보건법’과 ‘출입국관리법’, 디지털 성범죄 방지를 위한 ‘형법’과 ‘성폭력범죄처벌법’, 어린이
코로나 19가 유럽 및 미국 등 전 세계로 확산 되면서 세계 경기 둔화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IMF는 세계경제 활동의 멈춤 상태가 지속 중이라면서 2020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0%로 예상 하고 있다. 한국 역시 1.2%의 마이너스 성장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리고 경제 부문별로도 많은 변화가 예상되고, 개인의 부동자금도 부동산에서 주식, 달러 등 유동성이 큰 자산으로 대거 옮겨오고 있다. 현재 많은 기업들의 정상적 활동이 위축되고 있고, 신용평가회사의 기업에 대한 평가도 하락하여 회사채 조달금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금리가 높아지고 채권가격이 하락하는 상황에서는 채권투자에 눈을 돌리는 것도 괜찮은 재테크 방안이 아닌가 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보다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고, 싼 가격에 채권을 구입하여 보다 큰 채권 양도차익(매입가격과 매도·상환가격의 차액)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전대미문의 복합위기를 맞아 영업이익을 크게 내고 있는 기업 조차 자금 롤오버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채권시장에 많은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큰 시장이 역으로 수익률을 높힐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수원시> ◇5급 승진 ▲고기남 ▲김동혹 ▲김진한 ▲남상은 ▲박찬우 ▲선은임 ▲양영석 ▲온상훈 ▲이기조 ▲이미경 ▲이우열 ▲이원구 ▲이인직 ▲이주철 ▲임화선 ▲조명원 ▲최세연 ▲한상배 ▲김용상 ▲장석팔 ▲김수정 ▲김선우 ▲이종욱 ▲이태희 ▲김기환 ▲김태관 ▲오세인 ▲우제박 ▲이계석 ▲김종호 ▲서종원 ▲임영진 ▲최규태 ▲문춘기
이번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하고, 미래한국당이 참패했다. 그런데 이 와중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인기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7~8일 전국 성인 1천명에게 ‘다음번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물은 결과, 1위는 이낙연 전 총리(26%), 2위는 이재명지사(11%), 3위는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8%) 순이었다. 이 지사의 선호도는 2월 조사(3%)보다 8%p 급등한 것이다. 이처럼 ‘대권 잠룡’으로서의 선호도가 오른 것은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후 보인 행보 때문이라고 분석된다. 그는 신천지교회에 의해 코로나19가 확산되자 과천시 소재 신천지 중앙본부를 압수수색, 경기도 신도명단 3만3천592명 등을 확보했으며, 가평군 청평면 '평화의 궁전'에 머무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에 대해 강도 높은 압박을 가했다. 또 전국 광역지자체 중에서 처음으로 모든 경기도민에게 1인당 10만원 씩 주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발표했다. 경기도의 결정은 다른 지방 정부로 확산됐다. 뿐만 아니라 최근 배달의 민족에서 수수료를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바꾸자 자신의 SNS를 통해 배달의 민족의 독과점 행태
▲조영애씨 별세, 김욱성(블루관광여행 대표)·욱원(CEO스코어데일리 상무이사)·명지(스페인안경원 대표·안경사)씨 모친상, 이내응(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씨 장모상=20일 수원시연화장 2층 진달래실, 발인 22일 오전 9시, 031-218-6565 삼가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