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서기관 전보 ▲의정부보호관찰소장 김태호 ▲의정부보호관찰소 고양지소장 김용수 ▲인천보호관찰소장 이법호 <통계청> ◇과장급 인사 ▲ 경인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장 심상욱 ▲ 〃 사회조사과장 박은영 <대한주택건설협회> ◇전보 ▲ 인천광역시회 사무처장 김수정 ▲ 경기도회 사무처장 이철환 <광주시> ◇4급 승진 ▲자치행정국장 김진석 ▲도시주택국장 박남수 ▲경제문화국장 김영환 ◇4급 전보 ▲복지교육국장 김연희 ▲녹색환경국장 박상석 ▲의회사무국장 김희묵 ▲상하수도사업소장 나종윤 ◇5급 승진 ▲공원정책과장 직무대리 윤은미 ▲산림농지과장 〃 최정식 ▲도시개발과장 〃 박봉순 ▲의회사무국 의회운영전문위원 직무대리 서방원 ▲오포읍 행정지원과장 직무대리 남기태 ◇5급 전보 ▲기획예산담당관 조종호 ▲공보담당관 구정서 ▲자치행정과장 이용호 ▲여성보육과장 이옥분 ▲노인장애인과장 박성영 ▲일자리경제과장 박명준 ▲식품위생과장 한명수 ▲도로관리과장 강수호 ▲교통정책과장 최영수 ▲도시사업과장 임세진 ▲주택정책과장 신명호 ▲건축과장 남상근 ▲수도과장 신현충 ▲차량등록사업소장 석봉국 <광명시> ▲경제문화국장 한상준 ▲안전건설교통국장 성
안타깝다. 고달픈 세상살이를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잇따라 일어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김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이 60대 어머니, 8살 아들과 함께 동반 자살했다. 이 가족은 약 1년 동안 아파트 관리비를 체납했을 정도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유서엔 “삶이 힘들다”고 써있었다고 한다. 김포시에서 생활고를 비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은 최근 세 번째 발생했다. 복지사각지대를 인지하지 못한 김포시를 비난 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에 김포시는 이 세대가 매달 주거급여를 받는 기초생활수급 대상자가 아니었으며 긴급복지 지원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위기 가구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얘기다. 또 의료보험 등이 직장 가입자로 돼 있어 복지급여 대상이 아니어서 신청도 하지 않은 것 같다고 해명했다. 시는 사회안전망을 촘촘히 점검해 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이 김포에서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비단 김포시만의 일이 아니다. 지난 2014년 이른바 ‘송파 세 모녀 사건’이 일어났다. 이후 복지 사각지대 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 제도가 개선되고 있다. 그럼에도 안타까운 소식은 끊이지 않는다. 지난 크리스마스
세상이 불공정하다고 느낄때, 삶은 무기력해진다. 이런 무기력이 길어지면 분노가 치밀고 분노는 악행의 원인이 된다. 악마들이나 가능한 범죄의 원인인 분노조절 장애는 결국 불공정한 세상에 기인하는지도 모른다. 마음속에서 끓어오르는 화(火)가 부르는 화(火)는 용암같아 제어가 힘들다. 이럴때는 ‘참을 인(忍)자 셋이면 살인도 면한다’는 선조들의 가르침도 무용지물이다. 인간이란 스스로를 조절할 수 있을 만큼 영혼이 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그로인해 벌인 범죄가 합리화될 수는 ‘절대’ 없다. 응당한 대가를 마땅히 치러야 한다. 이처럼 화는 인간이 다스려야할 품목이기는 하지만 정부나 지자체도 제도적으로 보완해야할 의무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회가 공정하다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는 정책이 많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도정 목표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은 지향점이 적확하다. 정부도 최근에서야 ‘공정’을 각종 정책의 화두로 내세우기 시작했으니 ‘역시 앞선 경기도’다. 그러나 아직 ‘공정으로 가는 길’은 멀다. 경기연구원이 지난달 19~69세 도민 1천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 사회는 공정한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보면
▲ 금연에 좋은 음식 섭취 금연에 좋은 음식 중 된장, 파래, 녹차, 복숭아는 각각 니코틴을 분해하거나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메틸메타오닌이 풍부하고 니코틴과 결합해 독성을 제거하는 성분을 가지고 있다. 된장과 물은 니코틴을 분해하고 오줌으로 배설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하루 2ℓ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도 좋다. 특히 복숭아는 흡연자에게도 상당히 좋은 과일로 니코틴을 해독하고 제거하며 풍부하게 들어있는 유기산으로 인해 흡연 욕구도 줄이는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 금단현상 지속적으로 사용하던 물질이나 양을 줄일 경우 발생하는 생리적, 심리적, 행동적 반응을 금단현상이라고 한다. 담배도 줄이게 되면 금단현상이 일어나는데 인지 행동 치료, 니코틴 대체요법을 통해 금연을 유도하는 것이 금단현상을 예방하고 완화할 수 있다. 행동 습관의 변화를 유도하며 니코틴을 대체할 수 있는 껌이나 패치를 이용하는 것도 효과가 있다. ▲ 금연을 해야 하는 이유 담배는 폐암을 비롯해 심장마비, 폐기종, 뇌졸중, 구강암, 천식 이 외에도 정말 다양하고 수 많은 질병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금연을 하고 5년 정도가 지나면 폐암 발병 위험이 상당하게 감소하고, 10년 후에는 정상보다 좀
▲이동재 경기도일자리재단 경영기획실장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정 승진 ▲경기남부청 여성청소년과 조규송 ▲경기남부청 생활안전과 조영진 ▲경기남부청 수사과 조주현 ▲경기남부청 보안과 송래섭 ▲경기남부청 경무과 노원우 ▲경기남부청 청문감사담당관실 김경선 ▲수원서부서 이일기 ▲수원서부서 조영익 ▲용인동부서 허필재 ▲부천오정서 김원태 ▲안양만안서 이정달 ▲평택서 배철규 ▲광주서 이길배 ▲여주서 고승헌 ◇경감 승진 ▲경기남부청 청문감사담당관실 박연실 김준성 ▲경기남부청 정보과 이태정 이병억 ▲경기남부청 경비과 윤성호 김승곤 ▲경기남부청 외사과 이충곤 ▲경기남부청 교통과 김래곤 ▲경기남부청 경무과 서문수 ▲경기남부청 과학수사과 송호상 심상필 ▲경기남부청 여성청소년과 안성렬 ▲경기남부청 생활안전과 정현철 ▲경기남부청 형사과 이병수 유주홍 ▲경기남부청 기동대 이장환 ▲경기남부청 112종합상황실 이향규 김영종 ▲경기남부청 수사과 전병문 ▲수원남부서 김상윤 김용득 ▲수원중부서 고영훈 이태상 ▲수원서부서 김재승 ▲성남분당서 김홍희 김보겸 이대희 ▲성남수정서 이병희 김영목 ▲성남중원서 김우주 김규관 ▲부천원미서 심영래 박찬중 오윤선 ▲부천소사서 임미영 김양태 ▲부천오정서 정상구 ▲안양상록서 박현수 ▲안양동
봄날의 천둥 /혼다 히사시 당신이 내려친 빛의 채찍을 맞고 땅에 묻혔던 말이 힘차게 운다 당신은 몸을 돌려 채찍으로 꽃을 내리친다 흩어지는 꽃잎이 임종의 순간을 비춘다 그 한순간의 밝은 빛 속에서 말은 풀을 뜯고 있다 꽃잎이 땅에 진다 말은 이제 없다 나는 불러본다 이름이 붙여지기도 전에 이미 모태에서 해체된 채 끌려 나와 땅에 묻힌 말을 그러자 등에* 울음소리보다도 작은 하늘로 사라져 가는 내 목소리에 응답이라도 하듯 다시 한 번 당신이 내려친 채찍을 맞고 말이 힘차게 운다 겨울이 땅에 묻어 침묵하게 만들었던 말, 그 말이 드디어 채찍을 맞아 힘차게 울며 봄 들판을 질주하는 모습이 선명하게 떠오른다. 이 말은 언어言語일수도 말馬일수도 있을 것이다. 야생마 닮은 말 일수도 있다. 소통을 위해 태어난 말이 불통의 언어가 된지 이미 오래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문제다. 이육사의 ‘매운 계절의 채찍에 갈겨’ ‘북방으로 휩쓸려 와’ 묻힌 말일 수도 있다. 봄날의 천둥은 ‘겨울은 강철로 된 무지개’를 깨워 온 세상을 뒤덮는 푸르른 희망의 천둥으로 말하게 한다. 모태에서 해체된 채 끌려나와 땅에 묻힌 불통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및 복지대타협 특위가 기초선거에서 정당공천제를 폐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지난 8일 서울 여의도동에 있는 전국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자문위원 연석회의에서 시·군·구 등 기초정부 중심의 자치분권과 재정분권을 추진하고, 지방분권개헌을 재추진하는 동시,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4월 총선 핵심의제로 선정하기로 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염태영 대표회장(수원시장)은 올해 총선 후보자·정당 공약화를 강력추진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국민과 정치권,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학계, 시민사회 등의 공감을 얻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이다. 그동안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초의회나 기초단체장의 정당공천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았다. 문재인대통령도 정당공천 폐지를 선거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그런데 이에 대한 결정권이 있는 국회의원들은 대부분 소극적이다. 지금은 고인이 된 심재덕 전 국회의원의 경우 목숨을 건 단식까지 해가며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외쳤지만 대부분 국회의원들은 못들은 척 했다. 공천권을 움켜쥐고 있어야 지역구 조직관리가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공천을 주는 ‘갑’ 위치 국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