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까딸루냐주 강명희 교민회장이 스페인 교민회 후원인 후안 마뉴엘 소또씨 등 3명과 함께 최근 고양시를 방문했다. 강 회장은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 출신으로 1978년 스페인으로 이주, 현재까지 스페인에서 태권도 체육관을 경영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고양시 홈페이지 시장님과의 대화방을 통해 방문의사를 타진, 시가 수락해 지난 8~9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이뤄졌다. 강 회장은 이날 강현석 시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스페인 교민들의 생활상을 상세히 설명하고 특히 교민회 자녀들의 고국방문 및 고양시 청소년들과의 상호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대해 강 시장도 교포 2세들의 고국방문을 환영하며 고양시에 오면 한국전통문화와 생활 등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해 주겠다고 약속하고 앞으로 양 도시간 청소년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 교민회장 일행은 고양시의 킨텍스(KINTEX), 파프리카 농장, YMCA 청소년수련관 등을 견학하며 다각적인 교류방안을 모색했다. 강명희 회장은 "고향인 고양시의 따뜻한 환대와 안내에 감사한다"며 "앞으로 스페인과 고양시의 교류가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인 까딸루냐주는 경기도와 1999년
고양시는 최근 덕양어울림누리 시청각실에서 주부시정 모니터요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주부시정 모니터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민참여 행정을 도모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로 30대에서 60대까지 고루 분포돼 있다. 이들은 도로교통, 환경청소, 보건복지, 교육, 시정일반 등 시 행정 전반에 걸쳐 생활주변의 불편·불만사항, 행정의 부당한 사례, 지정과제나 제도개선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모니터 하고 있다. 이날 강현석 시장은 모니터 요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시책을 설명하고 실질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시정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와 고양시정 안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모니터 제도를 더욱 활성화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제2자유로와 파주 운정신도시를 연결하는 도로건설이 도로가 시작되는 파주시와 관통 지역인 고양시 주민들간 첨예한 대립으로 2년째 표류하고 있다. 더욱이 지난 7일 열릴 예정이던 '노선 설계자문위원회' 마저 무산되며 노선 결정조차 못한 채 또다시 해를 넘겨 2008년말 운정신도시 1차 입주시점 개통 차질은 물론 수도권 서북부지역 일대에 최악의 교통대란이 우려된다. 이는 정부가 신도시 개발만 발표하고 교통 대책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끼리 해결하라며 대책 마련을 등한시한 게 큰 이유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제2자유로 사업 현황=제2자유로는 지난 2003년 4월 수도권 광역교통대책으로, 파주시 운정지구와 고양시 대화 나들목을 잇는 운정지구 연결도로(7.6km)와 대화 나들목에서 서울 강매 나들목을 연결하는 제2자유로(12.6km), 그리고 강매∼서울 마포구 상암동 구간(5.2km) 등으로 나눠 추진되고 있다. 주공은 같은해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 오는 10월 설계를 끝낸 뒤 각종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내년 6월 공사에 들어가 파주 운정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는 2008년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총 1조5천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자동차전용도로로 만들어진
고양문화재단은 각 분야 저명 인사 16명이 참여하는 제1기 자문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 30일 고양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1기 자문위에는 정원식 전 국무총리를 비롯 윤형섭 전 교육부장관, 김민기 극단 학전 대표, 김주호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초대원장, 강준혁 성공회대 문화대학원장 , 김창남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복형 중남미문화원장 등이 참여한다. 또 황교선 전 고양시장, 이백천 씨네포럼 대표, 윤혁기 전 SBS사장, 김두석 방송위원회 방송평가위원, 이시권 방송심의위원, 임준수 전 중앙일보 편집부장, 유규만 아트비전 이사장, 이태영 대한올림픽위원회(KOC) 위원, 임정희 미술사가 등 문화예술·행정·체육·언론계 인사들이 포함됐다.
고양시 일산서구가 각종 건축허가 관련 상담을 희망하는 민원인들을 위해 마련한 ' 민원합동 상담의 날'이 고양시 행정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였다는 좋은 평을 받고 있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처음 실시한 민원합동 상담의 날은 개발행위를 하고자 하는 주민이 사전에 개별법에 의한 행위 가능 여부를 관련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답변해주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는 기존에 민원인이 해당 실과를 일일이 찾아다니는 불편을 해소하라는 윤명구 구청장의 지시로 마련된 것이다. 첫 날 상담은 정동철씨(구산동) 등 4명이 건축, 개발행위, 농지, 도로계획, 지적, 산지담당 공무원들과 한자리에 모여서 각종 행위허가 신청 전 개별법에 의한 적합여부와 개발 가능한 행위에 대해 상담했으며 주로 농림지역 내 농업진흥지역에서 농가주택의 신축 가능여부, 기타 가능한 농업용 시설의 규모, 용도 등이 주를 이루었다. 또 현행 관리지역 내 각종 개발행위허가 제한사항과 향후 행위허가 제한의 해제 시기에 대한 상담도 실시한데 이어 상담결과에 대한 만족도 및 건의사항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참석한 대다수 주민들은 상담에 만족을 나타냈다. 이날 상담을 실시한 민원인들은 “예전에는 여러
고봉산 습지(C-1블럭) 보전을 둘러싼 대한주택공사와 보전대책위 간의 공방으로 3년째 차질을 빚고 있는 고양시 일산2지구 개발사업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주공이 최근 고양시가 제시한 두 가지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에 나서고 고양 지역 환경단체도 조건부 일부 개발에 원칙적으로 반대하지 않는다는 변화된 입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고양시는 최근 문제의 C-1블럭 1만3천평에 대해 '1만1천평 보전, 2천평 친환경 저층 전원주택 개발' 조건으로 손실 보전액을 100억원 이하로 부담하거나 전체면적을 원형 보존하고 손실 보전액을 200억원 이하로 부담한다는 안을 주공에 제시했다. 주공은 시의 안에 대해 '9천평 보전, 4천평 친환경 저층 전원주택 개발'과 '고양시 100억원 이하 부담'안의 내부 검토에 들어갔다. 이는 4천평 개발, 손실 보전액 200억원 고양시 부담이라는 주공의 당초 요구에서 한 발짝 물러선 것이다. 여기에 전체 면적 원형 보전을 요구하던 고양 지역 환경단체들도 2천평이든, 4천평이든 시가 공공시설 부지로 매입해 원형 보전에 가까운 시설을 조성한다면 굳이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일산2지구 C-1블럭 습지 보전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방철수) 는 10일 일반음식점 허가를 받아 불법 카지노(카지노바)를 개설, 운영한 혐의(관광진흥법 위반 및 도박개장)로 업주 김모(31), 차모(37)씨 등 6명을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또 달아난 황모(46)씨를 같은 혐의로 수배하고 환전을 담당한 박모(3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150평 규모의 일반음식점 허가를 받아 카지노바 '클럽 매스'를 개설한 뒤 게임 테이블 7대를 설치하고 딜러들을 고용, 블랙잭, 바카라 등의 도박을 하게 해 지난 2일까지 하루 평균 2천500만원의 수입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차씨는 또 9월 21일 일산동구 장항동 160평 규모의 일반음식점에 카지노바 빅샷을 개설한 뒤 같은 방법으로 하루 평균 1천만원의 수입을 올린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 가운데에는 국내 유명 초대형 카지노 노조 간부를 비롯해 국내 유명 호텔 카지노의 전.현직 딜러 및 딜러 매니저와 증권사 여직원 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카지노바'라는 대형 네온사인 간판을 걸고 광고전단까지 배포하는 등 배짱 영업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고양시가 일산 하수처리장의 고도 처리시설 설비를 갖추는 등 시설을 대폭 개선키로 해 방류 수질은 물론 한강 하류의 수질이 한층 맑아질 전망이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일산서구 법곶동 일산 하수처리장에 대해 오는 2008년 6월말까지 577억원을 들여 방류수 고도 처리시설을 설비하고 노후시설을 개선키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내년 7월말 기본 및 실시설계를 끝내는대로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특히 고도 처리시설 설비와 함께 기존 노후 설비 및 악취방지시설을 개선하고 현재 2차 과정을 거치도록 돼 있는 처리 시스템을 3차로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시설 개선으로 일산 하수처리장 방류 수질의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은 5PPM 이하로 낮아지고 부유물질(SS) 5PPM 이하, 총질소(T-N) 20PPM 이하, 총인(T-P) 2PPM 이하로 각각 떨어져 한강 하류 수질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산 하수처리장은 지난 1992년 한강변에 설치돼 일산신도시 일대에서 발생하는 하루 27만t의 하수를 처리, 한강 하류로 방류하고 있으며 작년 연평균 방류 수질은 BOD 기준 16.5PPM이다. 특히 일부 시설 노후화로 2003년에는 방류 수질 기준인 20PPM(BOD
고양시하면 가장 먼저 떠오는 것이 일산호수공원과 고양세계꽃박람회, 행주산성, 한국국제전시장, 정발산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양시가 지향해야 할 미래 도시 이미지로는 녹색전원도시, 문화복지도시가 가장 높았고 수도권 서북부거점도시, 교육도시, 정보교류도시 및 도시농촌혼합도시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가 지난 10월14일~20일까지 지역 주민 및 공무원 등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을 지난 1일 '2018년 고양시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중간 보고회에서 보고됐다. 시는 지난 6월에 이어 이날 강현석 시장을 비롯 박순배 시의회 부의장,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당초 고양시 장기 종합발전계획은 1997년에 처음 수립되었으나 급격히 변화하는 인적, 물적, 경제적 변화와 함께 지역적 변화로 인해 기존에 수립된 장기종합발전계획의 효용성과 활용도가 낮아졌다고 판단해 재수립하게 됐다. 이에 시는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연구원에 의뢰했으며 그동안 중간 연구결과에 대해 이날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결과 고양시의 장기비전의 목표로는 6개 분야가 제시됐다. ▲머물고 싶은 전원도시 ▲첨단 교통
고양경찰서가 유치장 벽을 허물어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 하는 등 인권을 최우선하는 모범경찰서라는 평을 받고 있다. 2일 고양서에 따르면 그동안 전국 대부분의 경찰서 유치장이 건물 뒤편 후미진 곳에 위치해 있어 유치인 면회를 하기 위해서는 본관 수사지원팀에 신청 후 다시 건물 밖으로 나가 유치인 면회실이 있는 건물 뒤편으로 돌아가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만 했다. 이 때문에 가뜩이나 불편한 심기로 방문한 경찰서가 방문객의 마음을 스산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찬바람이 부는 한겨울에는 방문객들의 안타까움이 더했다는 것. 인권 최우선의 경찰을 표방하는 고양경찰서 박종위 서장은 이러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을 답사 후 고민 끝에 벽 하나 사이인 수사지원팀 사무실과 유치인 면회실을 관통하는 출입문을 설치하도록 지시 했다. 박 서장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과감한 결정이 얇은 20cm의 벽 하나로 인해 10년 동안 면회객들의 불편이 일시에 해소되는 순간이었다. 이로써 유치인을 면회하려면 종전 건물 밖을 돌아 왔던 것을 신청하자마자 문을 열고 면회실을 출입할 수 있어, 인권보호는 물론 민원불편해소, 유치장 관리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게 되었다. 고양경찰서 관계자는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