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한국해양재단과 함께 ‘바다꾸러기 키움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된 인천 갑룡초등학교를 찾아 교내 해양 동아리 지원에 관한 삼자간 협약을 체결했다. 24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23일 인천 강화군 소재 갑룡초등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신숙 수협은행장과 문해남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조윤옥 갑룡초등학교 교장, 갑룡초 해양동아리 ‘그랑블루’ 소속 학생들이 참석했다. 바다꾸러기 키움사업이란 한국해양재단이 추진하는 해양수산분야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으로 지난달 전국 초·중·고교와 청소년 단체를 대상으로 ‘동아리 활동계획’ 공모를 진행했으며 심사를 통해 24개 동아리를 선정, 활동비 지원을 약속했다. 수협은행은 앞서 4월 한국해양재단과 ‘해양수산분야 미래 인재 육성’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바다꾸러기 키움사업 지원기금 2억 원을 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인천 갑룡초등학교 해양활동 동아리 ‘그랑블루’는 이번 공모에서 ▲해양문화탐방 ▲해양생태계 사진전 ▲해양박람회 운영 ▲독도지키기 관련 웹툰 및 UCC제작 ▲해양 기름오염 방제 체험 등 다양한 활동계획을 수립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바다를 체험하고 바다의 가치를 배우
경기지역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경기가 두 달 연속 '낙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상황을 둘러싼 도내 소비자들의 인식이 꾸준히 회복된 결과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24일 발표한 '2024년 7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3.5으로 전월(100) 대비 3.5포인트(p)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는 103.6로 전월(100.9)보다 2.7p 올랐다. CCSI는 소비자들의 경제 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수로 소비자동향지수(CSI) 중 6개 주요 지수를 이용해 산출한다. 기준값인 100을 넘으면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주관적인 기대심리가 과거(2003년 1월~2023년 12월) 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경기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는 올해 들어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다가 지난달부터 꾸준히 오르고 있다. 1월 99.6에서 2월 100.5로 상승한 CCSI는 3월 99로 떨어진 후 4월 100.3을 기록하며 다시 기준치를 넘겼다. 하지만 5월 곧바로 98.4까지 하락했고, 6월(100)부터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도내 가계
우리금융지주가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양 사 노동조합이 중국 다자보험의 매각 추진을 '먹튀'라고 비판하며 근로자들의 고용승계 등에 대해 충분한 논의를 거친 '제대로 된' 매각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사무금융노조 동양생명·ABL생명 매각 공동대책위원회(이하 동양·ABL생명 매각대책위)는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매각 추진 과정에서 고객 보호 및 고용승계 등 노동권 보장을 촉구했다. 최근 우리금융은 중국 다자보험그룹과 동양생명·ABL생명을 함께 인수하는 내용의 비구속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현재 실사 작업이 진행 중이다. 현재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최대주주는 중국 다자보험으로 각각 지분 42.01%, 100%를 보유하고 있다. 동양생명의 2대 주주인 중국 안방보험(33.33%)은 중국 금융당국이 비상 경영을 위해 설립한 다자보험그룹에 흡수됐다. 동양·ABL생명 매각대책위는 "업계에서는 애초 중국계 자본이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동시에 인수할 때부터 과연 경영의지가 있었는지 의구심을 가졌다"며 "그럼에도 금융위원회는 당시 속전속결로 인가를 허용하면서 현재 ‘먹튀’가 발생하는 원인을 제공했
하나금융그룹이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을 방문해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24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지난 23일 진행된 격려 행사에는 함영주 회장을 비롯한 하나금융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2024 파리 패럴림픽'의 선전을 응원했다. 이번 방문은 다음 달 28일 개최되는 '2024 파리 패럴림픽'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 고취와 함께 막바지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 및 스포츠를 통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장애인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함 회장은 "세계 최고 선수들이 모이는 패럴림픽 무대에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은 스포츠의 경계를 넘어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며, "이번 '2024 파리 패럴림픽' 무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나금융그룹의 모든 구성원이 하나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부터 이어진 하나금융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신한은행이 출시된 지 19일 만에 20만 좌 한도가 모두 소진된 창립 42주년 기념 신상품 ‘언제든 적금’을 20만 좌 추가 판매한다. 24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 5일 출시된 ‘언제든 적금’은 매월 최대 30만 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년 만기 자유적금이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이자율 연 4.2%에 우대이자율 최고 연 3.5%포인트(p)를 더해 최고 연 7.7%의 이자율이 적용된다. 우대금리 연 3.5%p는 직전 1년간 신한은행 정기예·적금, 주택청약상품을 모두 보유하지 않은 고객에게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언제든 적금’을 창립 42주년 기념으로 출시하면서 창립기념일이 ‘7월 7일’인 것에 착안해 최고 이자율을 7.7%로 정했다. 특히 ‘언제든 적금’은 가입 후 1개월이 경과한 시점부터는 중도해지 하더라도 가입 당시 약정이자율로 이자율을 적용해 고객 입장에서는 이자율에 있어 유리한 만큼 부담 없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출시를 기념해 시작한 ‘행운이 7.7.7 터진다’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오는 31일까지 ‘언제든 적금’을 신규 가입하고 ‘신한 SOL뱅크’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나은행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와 방산 수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핵심전략산업인 방위산업의 발전기반 조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며 방위산업의 수출 금융지원으로 글로벌 진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방위산업 수출 관련 현지통화 외화지급보증서 발행 ▲국내, 외 방위산업 시설‧운전자금 지원 ▲방위산업 협력업체를 위한 상생 금융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통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하나은행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임직원들을 위해 ▲급여통장·신용대출 금리우대 ▲환율 우대 ▲금융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전우홍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가전략산업인 방위산업의 발전과 더 나아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방산수출을 포괄적으로 지원하고 임직원 및 협력업체들에 대한 금융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지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재무실장은 “K-금융을 이끄는 하나은행과의 업무협약으로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KB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2조 7815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1분기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이하 홍콩ELS) 악재를 극복한 데다 비은행 계열사들이 선전하면서 2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하며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KB금융은 23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한 2조 7815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지난 1분기 홍콩 ELS 손실 고객에 대한 8620억 원의 자율배상비용을 회계상 비용(충당부채)으로 처리했기 때문이다. 2분기만 놓고 보면 당기순이익은 1조 7324억 원으로 기존 최대치였던 지난해 1분기(1조 5087억 원)보다 2000억 원 이상 많다. 이처럼 KB금융이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홍콩ELS 리스크에서 벗어난 은행이 실적을 회복했고, 비은행 부문의 이익기여도가 40%까지 오르는 등 은행과 비은행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기 때문이다. 홍콩H지수가 다시 오르면서 1분기 쌓아 뒀던 ELS 손실 배상비용(880억 원)과 대손충당금(440억 원)이 환입되는 등 일회성 이익이 반영된 영향도 있다.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그룹의 경상적 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 6000억 원 수준이다 상반기
덴마크 하이엔드 사운드, 와이덱스(Widex) 보청기가 10명 중 7명 이상이 살면서 이명 증상을 경험한다는 내용의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23일 와이덱스에 따르면 해당 연구는 미국 미시간대학교 연구팀이 16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참가자 중 77.6%가 이명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명은 외부에서의 소리 자극이 없이 귓속이나 머릿속에서 들리는 이상 음감을 말한다. 이들 중 15%는 이명을 매일 겪고 있으며, 특히 55세 이상의 연령대에서 여성보다 남성이 이명 증상을 더 빈번하게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참가자는 이러한 증상이 짧게 지속되며, 발생 빈도가 높지 않다고 답했다. 이명 증상이 반복적으로 길게 이어진다고 답한 참가자는 14.7%에 그쳤다. 이처럼 대부분의 이명 증상은 일시적이라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명이 지속되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난청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또 이명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만성으로 발전해 치료가 쉽지 않기 때문에 발병 초기에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명은 ‘습관화(habituation)’를 통한 ‘소리 치료(soun
카카오 창업주인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의 구속 여파가 카카오그룹의 주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김 위원장의 구속 사실이 알려지자 카카오는 물론, 계열사인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게임의 주가가 일제히 휘청거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는 이날 전거래일(4만 1050원) 대비 2200원(-5.36%) 하락한 3만 8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뱅크(-3.79%), 카카오페이(-7.81%), 카카오게임즈(-5.38%)의 주가도 일제히 내렸다. 이처럼 카카오그룹주의 주가가 일제히 약세를 보인 것은 법원이 이날 새벽 김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영향이다. 김 위원장의 구속에 따른 경영 공백을 우려하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주가에 반영된 것. 김 위원장은 지난해 2월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당시 카카오가 사모펀드 운용사와 함께 2400억 원을 동원해 553차례에 걸쳐 SM엔터 주식을 고가에 매수했으며, 수장인 김 위원장이 이러한 시세조종 계획을 사전에 보고받고 승인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다만 김 위원장의 구속 가능성이 상당 기간 동안 언급돼 왔던 만큼, 이번 악재로
#. 50대 A씨는 한 업체로부터 "신용카드 잔여 한도 내에서 5.3% 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라는 전화를 받았다. 해당 업체는 신용카드로 물품을 24개월 할부 구매한 후 결제금액의 70%는 선지급하고 남은 30%에 해당하는 금액은 A씨가 6개월 동안 할부금을 정상 상환하면 환급해 주겠다며 그를 현혹했다. 업체 측의 말을 믿은 A씨는 카드정보 등을 유선으로 제공한 후 2개의 카드로 총 2800만 원을 결제했다. 하지만 6개월 후 업체 측은 연락이 두절됐고 A씨는 남은 18개월 간 할부수수료를 포함한 잔여 할부금을 모두 상환해야 했다. A씨의 카드 결제가 비정상거래임을 파악한 카드사로부터 이용한도 감액 조치도 받았다. A씨의 사례처럼 취약계층의 급전수요를 노린 '카드깡' 사기가 증가하고 있어 금융당국이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최근 제도권 금융회사를 사칭한 불법업체들이 카드깡을 유도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주의' 단계의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카드깡은 고객의 신용카드로 재화를 구입한 것처럼 가맹점에서 허위 매출을 발생시킨 후 수수료를 제한 나머지 금액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수법을 말한다. 여신금융전문법에 따라 금지된 불법행위로,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