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금융그룹 회장과 은행장 등 주요 금융사 CEO들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참고인 명단에서 일단 제외됐다. 다만 오는 27일로 예정된 금융당국 종합감사의 추가 증인 채택이 남아있어 국정감사에 소환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올해 국정감사 증인 19명 및 참고인 11명의 명단을 채택했다. 명단에는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이사 ▲마크 리 애플코리아 영업총괄사장 ▲황국현 새마을금고중앙회 지도이사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 ▲정몽규 HDC 회장 ▲피터곽 아디다스 코리아 대표이사 ▲구본학 쿠쿠전자 대표이사 ▲문영주 투썸 플레이스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관심을 모았던 주요 금융지주 회장들과 은행장들의 증인 채택은 일단 불발됐다. 당초 금융권에서는 올해 초부터 크고 작은 금융사고가 이어졌던 만큼 주요 금융그룹 회장들이 국정감사에 소환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특히 대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했던 BNK금융그룹, KB금융그룹, DGB금융지주 경영진들은 증인 소환을 피해 가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5대 금융그룹 회장들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IMF·WB연차총회 참석을 위해 모로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차 모로코 출장길에 오른다. 4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강 행장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는 이번 IMF‧WB 연차총회에 참석해 수협은행의 경쟁력을 홍보하고 다양한 세미나 참석 및 잠재적 해외투자자와의 스킨십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IMF‧WB 연차총회는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를 비롯한 전 세계 경제‧금융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경제 전망은 물론, 금융체계, 경제개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글로벌 금융행사다. 강 행장은 지난 9월, 싱가포르를 찾아 일본의 미즈호은행과 ‘ESG연계 외화 신디케이티드론’ 2억 달러 유치에 대한 약정 체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는 한편, 싱가포르 소재 글로벌 금융기관과 주요 기관 투자자에 대한 IR을 통해 수협은행에 대한 투자유치 확대 등을 논의한 바 있다. 한편, 수협은행은 강 행장의 이번 모로코행에 앞서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로코 지원을 위해 올 연말까지 모로코 지역 해외송금 수수료 전액 면제와 환율우대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하나은행이 개인 손님 전용 비대면 모바일 해외송금 서비스인 '베네핏(Bene-Fit) 해외송금'의 대상 국가를 영국으로 확대한다. 4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송금 금액과 관계없이 건당 5000원의 수수료만으로 송금이 가능하고, 미국 및 영국 내 수취인은 해외은행 추가 수수료 차감 없이 송금인이 보낸 원금 전액을 수취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기존 미국 서비스에 이어 이번에 확대 시행되는 영국 베네핏 송금 서비스는 국내 은행 최초로 영국 ‘Faster Payments Service(FPS, 영국 내 모바일·인터넷뱅킹에서 사용하는 지급결제 네트워크)’ 망을 이용해 송금 당일에 수취인 계좌로 입금되며, 영국 휴일에도 송금액 수취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보다 빠르고 저렴한 해외송금 서비스 제공으로 손님의 만족도를 더욱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서비스는 하나은행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 또는 송금전용 앱 ‘Hana EZ’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미국의 경우 시간 제한없이 송금이 가능하며, 영국은 은행 영업시간 중에 송금이 가능하다. 하나은행은 향후 영국도 24시간 송금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외환사업지원부
농협은행이 다음 달 30일까지 비대면 펀드 신규가입 및 NH멤버스팟 접속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Fall in Love Fund' 이벤트를 실시한다. 4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NH올원뱅크 또는 스마트뱅킹에서 1만 원 이상 펀드에 가입하고 11월 30일까지 10만 원 이상 입금한 고객이 NH멤버스팟에 접속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33명에게는 ▲애플 AIRPODS MAX(3명) ▲NH포인트 10만 포인트(30명) ▲NH포인트 1만 포인트(500명) 등이 제공된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서울특별시가 설립하고 푸른나무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시립노원청소년센터는 지난달 26일 노원청소년센터 강사로 활동 중인 심목민 씨(왕발쌤)의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금은 심목민 강사가 주관한 어린이공연 ‘스탠딩동댕’을 통해 마련됐다. 심 강사는 공연 수익금인 펀딩 매칭금 전액(300만 원)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공간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는 위탁법인인 푸른나무재단을 통해 진행됐다. 심목민 강사는 노원청소년센터 강사 외에도 e-스포츠 캐스터, 전문MC, 종합격투기 케이지 아나운서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그는 “작은 금액이지만 노원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어서 매우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철원 관장은 “심 강사는 노원구에서 성장한 훌륭한 인적자원“이라며 “청소년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한결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와 경기 부진으로 금융기관 대출로 버텨온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한계에 다다르면서 원리금을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이들의 소득 감소가 예상되는 만큼, 부실 위험을 덜 대책이 하루빨리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기준 자영업자의 전체 금융기관 대출 잔액은 1043조 2000억 원으로 3개월 만에 9조 5000억 원 증가했다.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지난해 3분기(1014조 2000억 원) 이후 네 분기 연속 1000조 원을 웃돌고 있다. 여러 금융기관에서 대출받은 다중채무자의 비중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2분기 말 기준 자영업 다중채무자의 대출잔액은 743조 9000억 원으로 전체 자영업 대출의 71.3%다. 대출 잔액은 1분기 대비 9%(6조 4000억 원) 증가했다. 문제는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 상환능력이 떨어져 대출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달 1345명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실태조사에 나선 결과 대출금 상환에 대한 부담 정도가 '힘들다'고 답한 비중은 87.6%에 이르렀다. '보통'이라는 응답과 '괜찮다'는
8월 경기지역의 광공업 생산과 소비, 건설 지표가 모두 하락했다. 4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8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 경기지역 광공업 생산지수는 113.2로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했다. 업종별로 보면, ▲의약품(10.5%) ▲전기·가스·증기(10.4%) ▲전기장비(7.7%) 등은 증가했으나 ▲기계 장비(-15.6%) ▲의료정밀광학(-17.8%) ▲식료품(-6.9%) 등은 감소했다. 광공업 출하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7% 감소한 94.5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자·통신(1.1%) ▲금속가공(6.7%) ▲전기·가스·증기(7.9%) 등이 증가했으나 ▲기계장비(-16.2%) ▲의료정밀광학(-19.2%) ▲식료품(-8.5%) 등은 감소했다. 재고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3% 증가한 159.5를 기록했으며, 재고율은 157.8%로 전월 대비 2.4%p 올랐다. 경기지역의 8월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는 108.3으로 전년동월대비 2% 감소했다. 백화점의 경우 12.7% 감소했으나, 대형마트는 5.2% 증가했다. 건설수주액은 같은 기간 55.5% 감소한 2조 5805억 원으로 나타났다. 공공부문의 경우 기계설치, 도로·교량,
태국계 신재생 에너지 전문 기업 비그림파워코리아가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중앙보훈병원에 1급 중상이 환자를 위한 휠체어를 기부했다. 비그림파워코리아는 4일 서울 강동구 소재 중앙보훈병원에서 비그림파워코리아와 중앙보훈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휠체어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비그림파워코리아가 전달한 휠체어는 장기 입원 치료 환자가 많은 재활센터 내 1급 중상이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재활센터에는 현재 애국지사, 6·25 참전용사, 베트남 참전용사, 유가족 등 환우 130여 명이 입원하고 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진료하고 이들의 재활을 도울 목적으로 운영하는 곳이다. 비그림파워코리아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예우를 다하고 감사를 전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비그림파워코리아 관계자는 “제75회 국군의 날을 맞이해 지금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참전용사를 비롯한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3 하반기 반도체 공정 엔지니어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3일 세종대에 따르면 오는 12월 12일까지 운영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반도체 공정에 대한 이해와 기술 면접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반도체 산업 취업전략 ▲반도체 제품·제조공정의 이해 ▲반도체 산업 기술면접 답변법 ▲반도체 분야 현직자 멘토링 등으로 구성됐다. 세종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청년들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외에도 2차전지 아카데미, NCS 마스터 프로그램, SW 코딩테스트 대비반 등 직무 중심의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우리은행이 AI(인공지능)를 활용한 검사챗봇을 도입해 내부통제 강화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검사업무 관련 데이터를 학습한 자연어처리(NLU) 기술 기반 직원용 검사지식 검색 서비스인 ‘AI검사챗봇’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AI기술로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5700여 건의 사례·규정을 분석했다. 분석한 DB로 353건의 시나리오를 설계해 자연어처리 챗봇 서비스를 개발했고 지속적인 학습과 정기적인 답변 오류 분석으로 대화 품질을 개선할 예정이다. AI검사챗봇은 일상감사 대상 업무에 대한 직원의 자연어 질의를 사전·사후 감사대상으로 판별해 주고 관련 주요 정보(과거 유사사례, 관련 규정, 공문 등)를 안내해 사전감사 업무 누락을 방지해주고 리스크 노출을 차단해 준다. 발생빈도가 높은 일상감사 업무(경영진의 의사결정이 필요한 업무에 대한 실무 직원의 업무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상임감사위원에게 사전·사후에 확인을 받는 과정)에 우선 적용됐으며, 오는 11월 검사본부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검사지식에 특화된 AI검사챗봇 도입으로 검사업무 효율성이 증대돼 내부통제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디지털화, 빅데이터 등 디지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