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이 매머드커피와 함께 ‘스페쏠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13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양 사의 이번 콜라보 이벤트를 통해 매머드커피 매장에서는 신한투자증권 브랜딩 시그니처 음료인 ‘신한 블루레몬 티/에이드’와 ‘슈퍼SOL티드 카라멜 밀크쉐이크’를 판매한다. 오는 31일까지 전국 매머드커피 매장에서 ‘스페쏠 콜라보’ 음료와 컵홀더를 만나볼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스페쏠 콜라보’ 컵홀더의 QR코드를 통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벤트 기간 내 판매하는 스페셜 음료 퀴즈 이벤트의 정답을 맞힌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신한 블루레몬 티/에이드’와 ‘슈퍼SOL티드 카라멜 밀크쉐이크’ 중 1잔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신한 슈퍼SOL 앱 최초 가입한 고객 모두에게 매머드커피 아메리카노 2잔을 제공하며, 신한 슈퍼SOL 앱 가입 후 신한투자증권 생애 신규 계좌 개설 시 금융투자상품권 1만 원권을 추첨해 500명에게 증정한다. 김수영 신한투자증권 브랜드홍보본부장은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고 많이 이용하는 매머드커피와의 협업을 통해 MZ세대와의 접점을 늘리고, 고객들이 즐겁게 신한투자증권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향후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가 순자산 5000억 원을 돌파했다. 13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12일 종가 기준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 순자산은 5266억 원으로 국내 상장된 리츠(REITs) ETF 중 최대 규모다. 지난해 말 3285억 원이었던 순자산은 올해 들어 약 7개월 만에 2000억 원 가량 증가했다. 연초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818억원으로, 꾸준한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2019년 7월 상장한 국내 최초 리츠 ETF이자, 현재 국내 최대 규모 리츠 ETF다. 국내 상장된 리츠, 인프라, 부동산펀드 중 시가총액 2000억 원 이상의 우량 자산을 선별해 분산투자한다. 총보수는 국내 리츠 ETF 중 최저 수준인 연 0.08%로, 투자자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국내 리츠 시장 전반에 투자할 수 있다. 또한 ‘TIGER 리츠부동산인프라 ETF’는 오피스, 호텔, 물류창고 등 리츠의 보유자산에서 발생하는 임대료를 기초로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지난 12일 기준 최근 1년간 지급된 주당 분배금 금액은 총 338원으로, 연환산 분배율은 7.2%
신한카드가 월 최대 10만 원까지 학원비 캐시백을 해주는 ‘신한카드 Edu Plan+(이하 에듀플랜플러스 카드)’를 출시했다. 13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해당 카드는 일반전문학원, 학습지, 유치원 등 오프라인에서의 결제뿐만 아니라 학원비 결제용 온라인 가맹점까지 캐시백 제공 대상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4만원, 해외 겸용(Mastercard) 4만 3000원이다. 전월 카드 이용 금액이 200만 원 이상인 경우 학원비 결제 금액의 10%(최대 9만 원)를 캐시백 해준다. 전월 카드 이용 금액이 ▲100만 원 이상 200만 원 미만의 경우 학원비 결제 금액의 7%(최대 5만 원) ▲50만 원 이상 100만 원 미만의 경우 5%(최대 2만 원) ▲30만 원 이상 50만 원 미만의 경우 3%(최대 1만 원)를 캐시백 해준다. 아울러 월 20만 원 이상 학원비 결제 건수에 따라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 결제건수가 매달 1일부터 말일까지 5건 이상일 경우 1만 원을 캐시백 해주고, 3~4건일 경우에는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기본 캐시백과 추가 캐시백을 합칠 경우 월 최대 10만 원까지 학원비 캐시백이 가능하다. 단, ▲학원비 ▲병원·약국 ▲
KB국민은행이 이달 말까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최초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12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로 실물 형태의 신분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는 모바일 신분증을 KB스타뱅킹에 등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은행 금융거래를 비롯한 관공서, 의료기관 이용 및 선거 참여 등에서 별도 신분증 없이 KB스타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신원 확인을 받을 수 있다. 향후 병·의원에서 이용이 가능한 모바일 건강보험 QR코드 인증서비스도 탑재할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이벤트 응모 및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등록을 마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Z플립6 ▲갤럭시링 ▲LG 룸앤TV ▲신세계이마트 상품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병원에 갈 때도 신분증이 꼭 필요해진 만큼, KB스타뱅킹에서 간편하게 체험해보시고 경품 당첨의 행운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SC제일은행이 생물 다양성 보호를 목표로 생물을 탐사하고 그 결과를 공익 연구자료로 기부하는 ‘환경제일탐사대’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2일 SC제일은행에 따르면 올해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보전 자원봉사 캠페인 ‘Grow the future(미래를 기르자)’의 일환으로 출범했다. 지난해 150여 명의 임직원들이 약 100일 동안 도토리 나무 묘목을 기르고 심은 ‘도심 숲 조성’ 봉사활동의 경험을 살려 올해부터 좀 더 조직적이고 지속적인 봉사단 형태의 자원봉사활동을 구상한 것이라는 게 SC제일은행 측 설명이다. 탐사대원 중 40여 명은 환경 분야 연구원들로부터 생물 다양성을 배우고 특정 생물의 서식지를 직접 조사하는 ‘생물종 서식지 탐사’를, 나머지 60여 명은 거주지 인근의 생물종을 관찰하는 ‘우리동네 생물종 탐사’를 각각 진행하게 된다. 지난 8일 남산에서 ‘생물종 서식지 탐사’에 참여한 임직원 40여명은 생태 연구원들로부터 생물 다양성의 가치, 우리나라 생물종 다양성 현황, 생물종 탐사 방법 등을 익힌 후에 직접 남산 일대의 매미 서식지를 탐사했다. 탐사대 활동으로 축적된 생물 탐사 데이터의 경우 어린이과학동아를 출판하는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하반기 신입직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12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전국 154개 금고에서 22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통해 선정될 계획이다. 필기전형은 다음달 7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필기전형에서는 지원자의 역량 점검을 위한 인성검사 및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잠재역량과 열정 등을 평가하게 된다. 면접 평가자로 외부 면접위원 1명 이상이 참여하고, 모든 면접 평가자는 지원자와 친·인척 등 특수관계가 없다는 서약서 및 확인서를 제출해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종면접에서 아쉽게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 등재되며, 2025년 상반기 공채가 시작되기 전까지 본인이 응시한 지역과 인접한 새마을금고에서 신입직원 채용 시 추가로 면접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마을금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대규모 신입직원 공
오는 14일부터 보험사기의 알선·유인·권유·광고를 엄중 처벌하고 금융당국의 보험사기 조사 권한을 강화한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이하 보험사기방지법)'이 시행된다. 금융당국은 유관기관과 함께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며 보험사기 광고 신고자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금융감독원은 경찰청, 건강보험공단, 생명·손해보험협회와 함께 보험사기방지법의 주요 내용을 홍보하기 위한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보험사기방지법이 시행되면서 보험사기를 알선·유인·권유·광고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우선 네이버·카카오 등의 협조를 통해 카페·블로그 홈화면 등에 보험사기 알선·유인·권유·광고 등이 처벌된다는 유의사항을 공지할 예정이다. 또 네이버·카카오·유튜브 등에서 법개정 주요내용이 노출될 수 있도록 모바일·온라인 광고 등도 실시한다. 건보공단은 납부자에게 발송하는 건강보험료 고지서 이면에 법 개정 주요 내용을 인쇄해 홍보에 활용한다. 교통시설 전광판, 보험대리점(GA), 대리점 등에도 홍보 포스터가 게시될 예정이다. 또한, 금감원 보험사기 신고센터를 통해 온라인상
금융권의 가계대출이 지난달에도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을 중심으로 5조 원 이상 늘며 4개월째 증가세를 보였다. 금융당국은 부동산 거래 증가, 휴가철 자금수요 등으로 당분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높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우려를 표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12일 발표한 '2024년 7월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5조 3000억 원 늘었다. 4개월 연속 증가세로, 증가 폭은 6월(4조 2000억 원)보다 확대됐다. 지난 4개월 간 늘어난 가계대출은 18조 9000억 원에 달한다. 대출항목별로 보면 주택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주담대가 5조 4000억 원 증가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은행권과 제2금융권에서 각각 1000억 원씩 줄며 총 2000억 원 감소했다. 업권별로 보면, 은행권의 가계대출은 5조 5000억 원 증가해 전월(5조 9000억 원) 대비 증가폭이 축소됐다. 집단대출이 2조 원 감소하는 등 주담대 증가폭이 6조 2000억 원에서 5조 6000억 원으로 둔화된 영향이다. 기타대출은 1000억 원 줄면서 전월(-3000억 원) 대비 감소 폭이 줄었다. 2금융권의 가계대출은
지난주 월요일 아시아 증시가 곤두박질쳤던 '블랙먼데이'의 여파로 회복세를 보였던 홍콩H지수가 폭락했다. 이에 지난 1분기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사태로 홍역을 치른 은행권에 다시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으로 지수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손실 규모가 확대될 수 있어서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판매한 홍콩H지수 ELS 중 이달 내로 만기가 도래하는 원금은 3437억 원이다. 2분기 이후 홍콩H지수가 회복세에 접어들고, 7000선(5월 20일 6986.2)에 육박하면서 은행권은 ELS와 관련된 추가 손실은 없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러나 지난 5일 아시아 증시가 폭락하면서 홍콩H지수 또한 장중 5700선까지 떨어졌고, 이후 소폭 회복했으나 여전히 6000선에 머무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42분 기준 홍콩H지수는 전장(6017.85)보다 5.46포인트 오른 6023.31을 기록했다. 통상적으로 홍콩H지수 ELS는 만기 시 홍콩H지수가 가입시점의 65~70% 아래로 떨어질 경우 하락률만큼 손실이 발생한다. 반대로 지수가 이를 웃돌면 정해진 원금과 이자를 모두 받을 수 있다. 세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이 헌혈수급 안정화를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현혈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모은 헌혈증서를 대한적십자에 기증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8일 강신숙 행장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헌혈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 임직원들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생명나눔 사랑海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발급받은 헌혈증서 약 2000장을 모아 수술 등 혈액이 필요한 어업인이나 응급환자, 관련 사회단체 등에 기증해 왔다. 또한 양 사는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는 바자회를 비롯한 다양한 나눔행사에 적극 동참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고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헌혈은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희망의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어업인을 비롯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수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