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폐기물 수거트럭이 등교길 횡단보도를 건너는 학생과 차량을 덮쳐 초등생 1명이 숨지는 등 11명의 사상자를 낸 가운데 병원서 치료중인 김현주(10ㆍ초등 5년)양이 끝내 숨졌다. (본보 5월 25일자 15면 보도) 시흥경찰서는 지난 24일 오전 8시 10분께 시흥시 거모동 도일 삼거리 앞길에서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건축폐기물처리용11t트럭(운전사 김모ㆍ32)에 치여 중상을 입고 안산고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김양이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숨졌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고로 사망자는 모두 2명으로 늘었으며 최아영(10ㆍ초등4년)양 등 9명은 병원에서 현재 치료중이다.
시흥경찰서는 27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거액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공갈 등)로 임모(4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해 11월 21일 오전 11시께 광명시 광명4동 광명사거리 골목길에서 서 모(52.여)씨가 운전하던 아반떼 승용차에 고의로 오른팔을 부딪쳐 사고를 낸 뒤 치료비와 합의금 명목으로 68만원을 받는 등 최근까지 모두 25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2천700여만원을 갈취한 혐의다.
최근 시화공단 등 시흥시 관내에 산업기계, 가전제품 등 외장을 위해 페인트를 입히는 도장업체들이 난립해 대기질 악화를 부추기고 있다. 특히 이들 업체 대부분이 무허가로 운영되고 있으나 관리 감독관청인 시흥시는 단속인력 부족을 내세워 수수방관하고 있어 봐주기 의혹이 일고 있다. 26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은행동 등 관내 공업지구와 시화공단, 목감동 물왕저수지 등 준 주거지역에 140여개의 액체·분체도장업체가 운영중에 있다. 이 가운데 허가업체는 17개소에 불과하고 나머지 130여곳은 무허가로 시가 이를 알면서도 눈감아주고 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더욱이 이들 업체 대부분은 방지시설조차 갖추고 있지 않아 작업중 발생한 페인트 등이 대기중에 분사돼 대기오염은 물론 토양, 하천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 도장공장을 8년째 운영하고 있다는 김모(49·시흥시 정왕동)씨는 “대부분 도장업체들이 허가도 받지 않은 채 운영되고 있다”며 “시화공단내 기계설비업자들이 자체설비도 갖추지 않고 야간에 공장 마당, 도로가 등에서 도료를 마구 뿌리고 있어 환경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윤모(53·수원시 장안구)씨는 “무허가 도장업체들이 거래처를 돌아다니며 도장
시흥시에 어린이 전용 도서관이 건립된다. 시는 24일 모두 40억원을 들여 내년말까지 어린이 전용 도서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대야동 562의 4일대 1천597.8㎡ 공용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50평 규모로 오는 8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뒤 9월초 착공, 오는 2005년 12월께 개관할 예정이다. 도서관에는 독서교실, 유아방, 동화구연실, 독서토론실, 첨단과학 실습실, 디지털 자료실 등 어린이들의 인 성 및 사회교육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미래의 꿈을 이루고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 도서관을 짓기로 했다" 고 말했다.
건축폐기물 처리용 11t 트럭이 등교길 초등학생 5명을 덮치면서 차량 4대와 충돌해 초등생 1명이 숨지고 초등생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4일 오전 8시10분께 시흥시 거모동 도일삼거리 앞길에서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건축폐기물처리용 11t 트럭(운전사 김모.32)이 등교하기 위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강민규(13.군자초등 6년)군과 김현주(10. " 5년)양을 덮쳤다. 이어 트럭은 횡단보도 앞에 서 있던 안모(40)씨의 아반떼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20여m 떨어진 반대편 횡단보도 주변에 서 있던 추현지(8.군자초등 1년).민슬기(13. " 6년).최아영(10. " 4년)양 등 초등학생 3명을 치었다. 이 사고로 강군이 숨지고 김양과 최양이 중상을 입어 고대 안산병원과 연성병원에서 치료중이며 추양과 민양은 다행히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트럭은 또 안모(58)씨의 그레이스승합차 등 차량 3대와 충돌하면서 그레이스 승합차 운전자 안씨가 크게 다치고 나머지 운전자 3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서안산 인터체인지 방향에서 군자파출소 방향으로 진행하기 위해 편도 2차로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트럭이 제대로 제동을 하지 못하면서 신호에 따라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
시흥시는 예비창업자 및 전업희망자 100명을 대상으로 소자본 창업스쿨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6월 7일부터 4일간 대야동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리며 주요 교육내용은 '창업추세 및 유망품목', '창업적성검사 및 자기관리', '창업 세무' 등이다. 시는 교육 이수자에 대해 창업자금 5천만원, 경영진단, 입지선정 서비스 등을 우선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오는 6월 6일까지 전화 또는 방문신청하면 된다. 문의 404-1300, 313-0473
시흥시는 22일 관내 대야, 월곶 신도시 등 7개 동 수돗물 공급이 3일 동안 중단돼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자(본보 21일자 13면 보도) 이날 오전 6시부터 수돗물공급을 개시했다. 시에 따르면 노온정수장 보수공사를 앞당겨 마쳐 이날 이 지역 수돗물 급수를 재개했다. 시는 앞서 노온정수장 시설물 교체, 점검관계로 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9시까지 대야, 신천, 은행, 월곶신도시 등 시 관내 7개 동 지역에 대해 무려 60시간이나 단수조치했다. 이에 해당지역 주민, 상인들은 시에 불편과 피해실정을 호소하고 대책을 요구했다. 시 상관계자는 “노온정수장 공사로 인해 장시간 동안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현재 수돗물이 안나오는 주민들은 연락 (310-2461)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시흥시 월곶포구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시흥시는 최근 경기침체 등으로 상권이 무너지고 있는 월곶포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문화.테마거리 조성 등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농어업과 등 각 부서별 세부추진계획을 취합, 다음달 초안으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 월곶포구 활성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앞서 월곶상가조합 변건수 조합장은 지난 20일 오후 시흥시의 월곶 물량장 좌판철거와 관련, 이계장 부시장과 면담을 갖고 월곶포구 활성화를 위해 '월곶 물량장 좌판어시장을 개설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요구했다.
시흥시의 음식문화개선사업이 지난해 경기도로부터 최우수시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 19일 보건복지부 대 회의실에서 열린 '2003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전국평가대회’에서도 기관표창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시가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은 음식 포장해주고 포장해가기 운동 ▲정왕역사를 이용한 대국민 홍보사업 ▲한국조리과학고와 연계한 음식문화사업 ▲초·중학교 대상 음식문화 홍보비디오 제작 등 11개 수범사례 및 10개의 특수시책사업 등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이다. 시는 특히 범시민 좋은 식단 실천 홍보사업 전개로 음식물 쓰레기 감량에 큰 효과를 거두는 등 식량자원 낭비를 막는 올바른 식생활 문화정에 큰 기여를 함으로 이번 수상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민간부문은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해인회집(대표 정명수)’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먹고살기도 힘든데 물까지 나오지 않으면 대체 어떻게 살라는 말입니까” 시흥지역 수돗물 공급이 3일 동안 중단돼 지역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당국의 대책이 요망되고 있다. 20일 시흥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대야, 신천, 은행, 신현, 매화, 과림, 월곶신도시 등 7개 동 지역이 노운 정수장(광명시 노온4동) 내 시설물 점검 등으로 인해 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21일 오후 9시까지 60시간 동안 수돗물 단수에 들어갔다. 이에 해당지역 내 주택은 물이 나오지 않아 음용수는 물론, 심지어는 빨래를 하지 못하고 어려워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일반 상가, 음식점 등은 영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등 피해가 이만저만 아니다. 월곶동 주민 박모(38ㆍ음식업)씨 등은 “마실 물은 수퍼에서 구입해서 마시고 있으나, 장사하는 것이 문제”라며 “지금같이 불경기에 하루 벌어 먹고사는데 3일간이나 수돗물 공급을 중단하면 장사를 하지 말아라 하는 거 아닙니까”라며 당국의 시급한 대책을 요구했다. 대야, 신천. 매화. 과림동 등 다른 지역 주민, 상인들도 마찬가지 실정을 호소, 시의 무성의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노온정수장 관계자는 “정수장이 지난 90년대에 설치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