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중심부를 지나 한강에 합류하는 경안천은 용인시 처인구 호동 용해곡 부근 계곡에서 발원하여 모현읍을 지나 광주 오포읍과 경안동 일대를 지나면서 몇 개의 지류를 모아 북쪽으로 흘러 분원리에서 한강을 만난다. 기록마다 京安, 慶安 등 한자 표기가 다른데 옛날 기록은 대부분 慶安으로 전해온다. 경안천에는 ‘경안교’가 있었다. 1847년 홍경모가 편찬한 ‘중정 남한지’를 보면, 고려의 김방경(金方慶, 1212~1300) 장군이 경안교를 축조하고 돌로 무지개처럼 둥근 홍예(虹蜺)를 만들어 제법 웅장한 모습을 갖추었다. 다리를 놓을 때 연못에 사는 용 가운데서 성격이 사악하고 거친 독룡(毒龍)이 거친 비바람을 일으켜 공사를 방해하여 준공할 수 없었는데, 묘회암(妙會庵)에서 온 신승(神僧)이 물속으로 들어가 용과 한참 동안을 싸웠다. 마침내 피가 물위로 떠오르더니 중은 돌아가고 마침내 다리가 완공되어 이 공적을 비석에 새겨 다리 옆에 세웠는데, 지금은 사라져버렸다. 김방경은 토목공사에 남다른 능력이 있었다. 평안도 앞 바다에 위도(葦島)가 있는데, 10여 리나 펀펀하여 농사를 지을 만하나 조수(潮水) 때문에 개간하지 못하더니, 김방경이 명령하여 수레 두 대가
특혜·로비 의혹을 받는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의 준공예정일이 당초 이달 31일에서 내년 3월31일로 3개월 연장됐다. 성남시는 입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제약 등을 감안해 부분 준공 승인(공사 완료 공고)을 내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성남시는 대장동 개발 사업 시행사 ‘성남의뜰’이 지난 7일 신청한 실시계획 변경(15차)을 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실시계획 변경 인가는 부시장 전결 사항으로 지난 24일 결정됐으며, 이달 31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될 예정이다. 앞서 성남의뜰은 시설물 합동검사와 준공검사 기간 등을 고려해 공사 완료(준공 승인) 일자를 이달 31일에서 내년 3월31일로 연장해 줄 것을 시에 요청했다. 합동검사과 준공검사는 내년 초 이뤄질 전망이며 합동검사의 경우 성남시, 성남의뜰, 시공사 등이 현장을 함께 점검·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합동검사 이후 환경부와 경기도 등 외부기관도 참여한 가운데 준공검사를 한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및 유공자 포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사업 평가를 통해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와 종사자에 대해 포상함으로써 자활사업 활성화와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해오고 있다. 시는 이번 평가결과 근로 빈곤층의 자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관 사무실과 사업장 무상임대 지원, 자활기금을 기반으로 한 무료간병사업단 활성화 등 9개 사업 추진 등의 성공적인 자립시책을 실시해 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또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부문은 ▶경기성남지역자활센터 류현희 실장 ▶경기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권영란 과장이 유공자로 선정됐다. 시는 2개 지역자활센터에 자활근로 사업을 위탁 운영 중이며, 32개 사업단과 11개 자활기업에서 330여명의 참여자가 적성과 능력에 맞는 다양한 자활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올해 성남시 지역자활센터 2개소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며 “앞으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 참여자들 개개인의 자활능력
성남시 중원구는 내년 1월부터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시 접수부터 면허세 납부, 신고필증 수령까지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간편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에는 건축주가 세무부서를 직접 방문해 등록면허세를 발급받아 납부한 후 다시 허가부서에 영수증을 제출하고 필증을 수령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내년 1월부터는 건축주가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면허세를 납부하고 허가 담당 공무원이 신고필증을 이메일 또는 세움터(건축행정시스템)로 발급한다. 구 관계자는 “시민의 편의증진과 효율적 행정 처리를 위해 간편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적극행정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가스터빈 제작사(MPW, MPWK) 및 정비사(한전KPS)와 함께 ‘수소 가스터빈 개체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난은 지난 11월 창립 36주년을 맞아 탄소경영 선포식을 개최해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탄소경영 체제로의 전환을 선포, 2050년까지 Net-Zero를 달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한난은 현재 열병합발전시설 핵심 설비인 가스터빈의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천연가스에 수소를 혼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설비를 순차적으로 개체하고 향후 수소 전소가 가능한 설비를 제작하고자 동 협약을 추진했다. 특히 협약기관인 MPW社는 가스터빈 제작사로서 미국 Intermountain社, 유럽 Vattenfall社 등과 가스터빈의 수소 활용를 위해 협력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전KPS는 가스터빈 유지관리 분야 전문 기업으로서 가스터빈 연료의 수소 전환을 통해 한난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송현규 한난 안전기술본부장은 “한난은 탄소중립 에너지 리더로서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수소 터빈 기술 개발과 실증 및 상용화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성남시의회는 26일 2022년 임인년의 사자성어로 ‘노적성해(露積成海)’를 선정했다. ‘노적성해(露積成海)’는 '이슬방울이 모여서 바다를 이룬다'는 뜻으로, 시민들과 한마음으로 화합해 코로나를 극복하고, 주민주권의 새 시대를 만들겠다는 성남시의회의 의지를 담았다. 이는 2021년의 사자성어로 선정했던 ‘제심합력(齊心合力)’을 잇는 것이기도 하다. 윤창근 의장은 “2022년에도 모두 함께 힘을 합쳐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며 "우리 모두의 힘과 소망을 담은 이슬 방울이 모여 결국 바다라는 큰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그동안 코로나 극복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지금은 잠시 다시 멈추었지만, 일상 회복의 문을 열기 시작한 만큼 코로나의 완전한 종식을 위하여 모두 조금만 더 힘내주셨으면 한다"며 "성남시의회에서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발로 뛰는 의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관내 중소기업들이 정부 및 광역·공공기관 등에서 시행하는 공모 과제 지원사업 유치를 위해 '외부자원 컨설팅 지원' 사업을 지원한 결과 2021년 지원기업 중 총 4개사가 선정돼 약 2억 4000여만 원의 국비 유치 성과를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은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자발적으로 정부 및 공공기관 등의 공모과제를 발굴하고 도전하는 중소기업에게 과제 유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매칭 컨설팅을 매년 지원해 왔다. 외부자원 유치 컨설팅 지원 사업은 정부 및 공공기관 등에서 시행하는 공모과제 유치 경험이 많은 컨설턴트, 전문가 등을 기업과 매칭을 통해 과제전략수립,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및 분석 등의 기업이 과제 준비 시 필요로 하는 부분을 컨설팅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성남산업진흥원에서는 2018년부터 매년 5000여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20여개 사의 중소기업을 지원해 주었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기업들의 사정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과제 유치 성과에 따른 중소기업들의 재도약을 이끌 기회가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공모과제 준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시키기 위한 지
성남시는 시민 행정서비스 영역 확장을 위해 내년도에 187억 원을 들여 스마트 행정 시스템 구축, 스마트도시 포털 구축 등 107개 정보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최근 교수, IT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된 지역정보화위원회 영상회의를 열고 내년도 정보화 사업 시행 계획을 이같이 심의·의결했다. 주요 의결 내용은 ▲시정현황과 데이터를 통합 모니터할 수 있는 성남시 스마트 행정 시스템 구축비 4억 900만 원 ▲시민들이 직접 스마트도시 관련 서비스를 발굴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포털 구축비 3억 원 ▲성남시 도시 역사와 시민 생활문화를 기록한 디지털 자료를 관리하는 아카이브 구축비 3억 원 ▲가상공간을 구현한 행정서비스를 시민에 제공하는 메타버스 성남 프로젝트 비용 2억 2000만 원 투입 등이다. 또 ▲성남시 행정구역 전반에 걸친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비 1억 6000만 원 ▲공공도서관 장애 현황 실시간 감지 통합관제시스템 구축비 8000만 원이 의결돼 추진한다. 시행사업 중 메타버스 성남 프로젝트는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플랫폼에 시청사 전경, 광장, 회의실, 종합홍보관 등을 꾸며 놓고서 시민 대상 교육, 회의 등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성
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내 소외계층을 지원을 위해 성남시청에서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진행했다. 분당발전본부는 이날 온누리상품권 1000만 원을 구매해 성남시와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분당발전본부 한민수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과 소외계층들에게 이번에 전달해드리는 상품권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상품권은 관내 취약계층 및 그룹홈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의료원(이중의 원장)은 최근 하나은행과 손잡고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행복상자를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 물품은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을 지역 아동을 위해 행복상자 60명 분을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 전달했으며, 행복상자에는 수면 양말, 장갑, 무릎담요 등과 같은 방한용품과 간식으로 구성돼 있다. 김종명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은 “이번 후원 기회를 통해 지역에서 소외된 아동들이 행복상자를 받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추위 속에 고립된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열심히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