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연구원장 김지수)과 (재)한국공공조직은행(은행장 강청희)이 최근 지방재건 연구·개발을 위한 협력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분당서울대병원 김지수 의생명연구원장, 김재용 미래혁신연구부장, 허찬영 재생의학센터장 및 한국공공조직은행 강청희 은행장, 이명규 연구개발실장이 참석해 지방재건 연구개발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향후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분당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과 한국공공조직은행은 ▲동종 지방이식재 가공기술 개발 ▲동종 지방조직 채취·처리 공정 및 탈세포화 기술 개발 ▲지방조직의 생착 기초 연구 및 촉진 기술 개발 ▲시설·장비의 공동 사용, 연구개발 인력 교류, 국가·민간 R&D 과제 공동 참여 등을 추진한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지수 의생명연구원장은 “한국공공조직은행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동종 지방이식재 개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첨단재생의료 기술 발전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연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공공조직은행 강청희 은행장은 “첨단 혁신의료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해 의료기술 향상과 의료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
부지협소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성남 분당구에 있는 양영초등학교 체육관과 급식소 증축 문제가 ‘국유재산법’ 개정안이 대표발의됨에 따라 본회의를 통과하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4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성남시분당구갑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획재정위 소속 김태년 의원(성남수정)이 ‘국유재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는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과 안전을 도모키 위해 교육자치법 시행 이전에 학교로 사용된 국유재산을 1991년 이후에 새로 개교한 학교가 학교시설로서 사용하고 있는 경우 영구시설물의 축조 금지의 예외가 되는 사유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양영초는 부지 협소로 체육관과 급식소 증축을 위해 교육부 소유의 국유지 사용이 요구돼 관련 신청서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했으나 현행 국유재산법상 ‘교육자치법(1991.6.20.) 시행 이전’에 설립한 국유재산이 있는 초등학교는 국유지에 영구시설물을 축조할 수 있으나, 양영초의 경우 1994년 9월 30일에 설립한 학교이기 때문에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증축 추진이 좌초위기에 몰렸었다. 이에 분당갑 지역위원장이던 김병관 전 의원(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은 20대 현역 시설부터 부지협소로
‘성남시 산업단지구조 고도화 사업 시행 및 지식산업센터 활성화에 관한 조례’가 지난 9월 제정·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조례 제정을 대표발의한 경제환경위원회 선창선 의원으로부터 그 배경과 내용에 대해 들어봤다. 선 의원은 "상대원에 위치한 성남하이테크밸리는 1974년 성남공업단지라는 이름으로 시작 올해로 47년째 성남시의 중요 생산기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중요한 것은 성남공업단지가 국내 1호 일반산업단지라는 역사적 의미를 갖고 있으며 2015년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 중앙부처 합동공모에 선정돼 2025년까지 하이테크밸리 경쟁력 강화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경쟁력 강화, 재생사업을 통해 성남산업단지의 노후 기반시설 정비, 입주업종의 융·복합화로 고부가가치 사업의 확장 그리고 근로 및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문화시설 등의 확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사업시행자인 성남시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업단지구조 고도화사업을 수행하고, 지식산업센터를 활성화하는데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 그리고 일자리 창출 및 노동자의 편익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성남시내버스 노동조합 고재수 위원장은 최근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박호근 위원장을 만나 시내버스 운전자들에 대한 시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고 위원장은 ▲1일 2교대제 시행 ▲전노선 버스준공영제 시행 ▲코로나19 상생지원금 계속지급 등을 요청했다. 1일 2교대제와 관련 고 위원장은 “현재 성남 시내버스 운전자들은 근무일에 하루 17시간을 운행하는데,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까지 포함시키면 20시간을 근무한다는 얘기”라며 “시내버스가 안전하고 편안한 시민의 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1일 2교대 근무제가 필요하다”고 강변했다. 이어 "교통취약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등에서 비수익 노선의 손실을 보전해 주는 버스준공영제와 같은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며 "내년 중반기에 시행예정으로 있는 경기도 방침과 달리 준공영제 노선부터 단계적 시행을 검토 중인 성남시의 입장을 설득하는데 나서달라"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또한 “올해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 코로나 상생지원금이 조합원들에게 크나 큰 격려와 위안이 됐다”며 "내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예산승인 등 도움을 달라
감사원이 용도 변경 등을 놓고 특혜의혹이 제기된 성남시 백현동 아파트 개발사업과 관련해 성남시에 대한 실지감사에 들어갔다. 1일 성남시 등에 따르면 감사원은 감사관 4명을 투입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시 감사관실 상설감사장에서 실지감사를 벌인다. 감사원은 이번 감사를 통해 백현동 아파트 개발사업 특혜의혹과 관련한 성남시의 법령위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예정이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도시계획과 등 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는 지난 5월 13일 성남미래정책포럼이 시민 320여명의 서명으로 공익감사를 청구한 데 따른 것이다. 성남미래정책포럼은 “성남시에서 자연녹지를 준주거지로 용도 변경해주고 임대주택을 추진하다가 갑자기 일반분양으로 전환했다”며 “특혜 의혹에 대해 철저하고 엄정한 감사가 필요하다”고 청구 이유를 밝혔다. 또 길이 300m에 최대 높이 50m인 아파트 옹벽이 관련법을 위반했는지에 대해서도 감사를 청구했다. 백현동 아파트는 15개동 1천223가구 규모로 지난 6월 입주를 시작했다. 부지 11만1천265㎡는 전북 완주군으로 이전한 한국식품연구원 소유였으며, 2015년 2월 부동산
가천대학교가 총학생회와 함께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미리크리스마스 & 굿바이2021’ 행사를 연다. 가천대는 오는 6일부터 시작되는 기말고사를 앞두고 글로벌캠퍼스와 메디컬캠퍼스의 총 6곳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한다. 가천관에서는 1층부터 7층 사이 곳곳에 숨겨놓은 쪽지를 찾는 학생에게 선물을 주는 보물찾기 게임 등이 진행되며 1층 로비에서는 엽서, 양말, 머그컵, 그립톡 등을 판매해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아동)복지단체에 기부하는 기부샵도 운영한다. 가천관 잔디광장과 비전타워 프리덤광장, 바람개비동산에도 크리스마스트리와 포토존, 셔틀버스를 활용한 ‘무당이썰매’, 겨울쉼터 등이 조성됐다. 메디컬캠퍼스도 ‘수고했어, 올 한해도’란 주제로 ‘무버카페’(무당벌레버스카페)에 예쁜 사진을 남기고 선물도 받아갈 수 있도록 했다. 두 캠퍼스에서 행사기간 중 이틀 동안은 ‘총장님이 쏜다’ 행사를 통해 무릎담요, 핫쵸코 등이 담겨진 선물파우치를 학생들에게 나눠준다. 양대승 학생처장은 “올 한해 코로나 19 확산예방을 위한 비대면 수업 등으로 학생들의 캠퍼스생활이
분당서울대병원은 호흡기내과 김연욱 교수가 지난 달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1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은 만 40세 미만의 젊은 호흡기학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성과가 뛰어난 우수연구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연욱 교수는 그동안 폐암 검진 및 조기진단과 병기설정에 대한 연구들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며, 유수의 논문을 세계적 권위의 주요 호흡기학 저널인 European Respiratory Journal 및 Thorax에 출판한 바 있다. 지난 1월에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세계폐암학회(IASLC WCLC 2020)’에서 연구역량을 인정받아 젊은 연구자상(Early Career Award)을 수상했고, 가장 공신력 있게 폐암의 병기와 검사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IASLC(International Association of Study for Lung Cancer)의 최신 폐암병기설정 개정판(9판) 편찬 작업에 분당서울대병원의 폐암 데이터로 참여하고 있다. 김 교수는 “폐암은 조기진단과 정확한 병기설정이 매우 중요한 암으로, 저선량 흉부 CT를 이용한 검진 효과가 입증되면서 점점
을지대학교 부속 을지아동발달지원센터(센터장 홍은주)가 보건복지부 지원사업인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제공 기관’으로 11년 연속 지정됐다. 지정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등 정신적·감각적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을지아동발달지원센터는 2012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오랜 경력을 보유한 치료사들이 언어·미술심리·놀이심리재활 등 아동발달 교육과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홍은주 센터장(유아교육학과)은 “대학의 전문성과 지난 10년간 운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애아동에 전문적인 상담과 검사를 제공해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을지아동발달지원센터는 2010년 개원 이후 (모래)놀이치료, 미술치료, 언어치료, 인지치료 등 전문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교육청, 성남시 등 정부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예전에 분당에서 오포면으로 넘어가는 고갯길은 여러 갈래가 있었는데, 지금 자동차가 다니는 길은 태재고개로 부른다. 지도에는 태현(台峴)으로 표기돼 있다. 태재고개는 가실고개라고도 하는데 만기요람에 ‘추현(楸峴)’, 남한지와 동국여지지에는 ‘추령(楸嶺)’, 승정원일기에는 ‘추령(秋嶺)’으로 표기되어 있다. 그리고 율동에서 오포면 신촌리로 넘어가는 고개를 ‘새마을 고개’라고 하는데 새말(新村)로 넘어가는 고개라는 뜻이다. 일본이 1800년대 말에 자기네 일본 땅보다 먼저 한국 땅을 도둑측량을 해서 1914년에 만든 지도에는 한성현(漢城峴)으로 표기하였다. 주민들은 한양고개라고 부른다. 분당동 산11번지에서 시작하여 오포면 신현리로 연결된다. 새말고개 입구에는 남방민족의 숭배조인 초명(鷦䳟)새가 날아와 살다가 이 고장이 아름답고 살기 좋아서 그만 돌아갈 시기를 놓치고 바위가 되었다고 하는 명막암(䳟邈岩)이 있다. 중국 한나라 때 사마 상여(司馬相如)가 촉나라의 부로(父老)들에게 힐난하기를 "초명은 이미 넓은 하늘에 날고 있는데, 잡으려는 사람은 오히려 늪을 보고 있다."라고 말했는데, 초명새는 물에 감응하는 신조(神鳥)이니 율동 호수와 함께 이 마을이 명소
성남시는 치매 등으로 요양이 필요한 어르신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더 편한 안심 돌봄 인증시설’을 2곳 추가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정된 시설은 수정노인주간보호센터와 새날노인복지센터로 앞선 2019년과 지난해 선정한 5곳 요양시설을 포함해 모두 7곳이 성남시가 인증하는 안심 돌봄 시설로 지정됐다. 시는 ‘더 편한 안심 돌봄 인증제’에 참여 신청서를 낸 3곳 시설의 경영, 시설 환경, 맞춤 돌봄, 안심 돌봄, 인권 보호 등 모두 5개 영역, 39개 항목을 서면·현장 평가한 뒤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해당 시설을 선정했다. 수정노인주간보호센터는 복정동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 건물 내에 있다. 직원 12명이 치매 노인 등 41명(정원 46명)의 인지기능 유지, 기능 회복 훈련, 물리치료 등을 한다. 이용자와 가족들의 만족도가 크다. 새날노인복지센터는 중원구 상대원동에 있는 주야간보호시설이다. 사회복지법인 새날복지회가 운영한다. 직원 14명이 어르신 17명(정원 20명)의 기능회복·유지를 위해 하루 2종류 이상의 물리치료와 인지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증 기간은 오는 2024년 11월까지 3년간이다. 시설 한 곳당 연간 1000만 원의 환경개선사업비,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