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증진에 관한 개정조례가 지난 6월 2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조례 개정을 대표발의한 도시건설위원회 강현숙 의원으로부터 그 내용을 들어봤다. 이번 조례는 기존 ‘성남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에서 ‘성남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로 ‘경비원’의 용어 정의를 ‘노동자’의 정의로 개정함으로써, 노동자로서 받는 권리를 보장받게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강현숙 의원은 "공동주택 경비원 외 공동주택에 근무하는 환경미화 및 관리업무 등에 종사하는 노동자도 조례의 대상에 포함시켜 사회적 약자에 해당하는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권리를 증진시키는 것"이라며 "동시에 공동주택 관리주체 등 사용자와 노동자가 상생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성하는데 이바지하고자 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강 의원은 "노동자을 위한 휴게실, 냉·난방시설 등 기본시설 설치 보조금 지원이나 노동자가 부당한 인권침해를 당해 신체적·정신적 피해가 발생한 경우 별률지원을 연계하고, 정신적 고통에 대한 심리적 상담 등 정신건강서비스 지원도 포함돼 있다"며 "그분들도 한가정의 그분들도 한가정의 가장이자 소중한 아버지며 남편이다"고
성남도시개발공사가 1일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의 부당 이득 환수를 청구할 수 있다는 내용의 법률 자문 의견서를 공개하고 적극적으로 조치하기로 했다.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는 이날 홈페이지에 윤정수 사장 명의로 '판교대장 도시개발사업 관련 공사 대응 방안에 대한 보고'를 올려 법무법인 상록 법률자문 의견서를 공개하고, 공사 측 입장을 밝혔다. 법률자문은 주로 유동규 전 공사 기획본부장 및 관련 직원, 화천대유자산관리·천화동인 1~7호 등 민간사업자 측 관련자들이 업무상 배임 공범으로 판단되므로 이들을 상대로 손해배상과 부당이득 반환을 청구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공사는 공모지침 단계에서 대장동 개발 민간사업자와 공사가 '공사 이익은 1차(1공단 조성, 2561억 원), 2차(임대아파트용지, 1822억 원) 이익 배분에 한정한다'고 해 초과이익 환수 배제의 단초를 마련했고, 사업제안서에도 그 내용을 삽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민간사업자 측 관련자들의 주도 아래 공사 담당자들이 가담하는 형식을 띠고 있어 업무상 배임죄의 공동정범에 해당한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같은 내용의 사업협약서 초과 이익 환수 배제 조항은 민간사업자가 성남시민은 물론 모든 국
분당소방서는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화재예방을 목표로 오는 11월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74회를 맞이한 ‘불조심 강조의 달’은 화재 발생율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전국 모든 소방서에서 추진하는 행사이다. ‘시민 중심의 불조심 환경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버스안내정보시스템(BIS) 및 대형전광판 등 각종 매체활용 홍보 영상·이미지 송출 ▲다중밀집장소 소방안전 사진 및 포스터 전시회 ▲SNS 채널 및 홈페이지 불조심 홍보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등 여러 방법을 활용한다. 이경우 소방서장은 “겨울을 알리는 11월에 시민들의 화재예방 의식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이번 행사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화재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가 오는 12일까지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안에 관한 공람을 시행해 주민 의견을 받는다. 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재정비안을 알기 쉽게 영상으로 제작한 주민 설명자료(17분)를 시 홈페이지와 시 공동주택 정보누리 홈페이지 배너창에 올려놨다고 1일 밝혔다.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으로 인한 도시과밀, 이주수요 집중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주택법에 따라 수립 후 5년마다 타당성을 검토한다. 시는 지난 2015년 12월 수립·고시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변화한 여건에 맞춰 재정비했다. 대상은 2025년 이내에 준공 15년 이상 돼 법정 리모델링 대상이 되는 294단지, 14만1593세대다. 이들 단지의 재정비안은 유형 구분 기준에 따라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 137단지 ▲유지관리형 130단지 ▲맞춤형 리모델링 16단지 ▲재건축 11단지로 분류했다. 리모델링에 따른 증가 세대 수는 1만3471세대로 예측하고, 기반시설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상수, 하수, 공원, 학교 시설은 세대수 증가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는 분석이 각각 나왔다. 교통 분야는 국지도 57호선과 성남대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최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열린 ‘2021년도 한국품질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 품질상 시상식’에서 황창화 사장이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은 매년 우리나라 산업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크게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한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난은 선도적인 품질경영을 통해 고객만족과 산업발전은 물론, 국민 기대와 정부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한난형 그린뉴딜 그랜드 플랜’을 수립해 미래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한편, 30년간 사각지대에 있던 개별세대 난방 불편사항을 직접 해결하는 ‘난방ON 서비스’를 시행해 지역난방 열공급 품질을 한 단계 높인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협업을 통한 가스터빈 국산화, 지역난방과 연계된 친환경 수소사업 추진 등 기술 혁신은 물론, 작년 코로나19 고통 분담을 위해 공기업 최초로 임원 급여반납을 시행 하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점도 인정받았다. 이번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수상은 한난의 이러한 성과와 기관장의 리더십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황창화 한난 사장은 “국가정책에
성남시는 오는 12월 14일까지를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지방세 체납액 396억 원의 8.3%(33억 원)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서다. 이 기간, 매주 화요일 오후 7~10시 시·구 합동 3개조, 12명의 야간 영치반이 시내 주차장, 아파트 단지, 주택가 등 돌아다니면서 숨어 주차한 체납 차량을 찾아내 번호판을 뗀다. 체납 차량을 인식하는 스마트폰 체납 영상조회기, 차량탑재형 단속기가 동원된다. 자동차세 1회 체납 차량은 앞 유리에 영치 예고장을 붙여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2회 이상은 예고 없이 번호판을 뗀다. 3회 이상 상습, 10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으로 확인되면 강제 견인해 공매 처분한다. 3회 이상 체납 차량은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된 지방자치단체 간 지방세 징수 촉탁 제도를 적용받는다. 차량 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모든 지자체의 번호판 영치 대상이 돼 도로 운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번호판을 떼이면 체납액을 모두 내야 돌려받을 수 있다. 번호판 없이 운행하다 적발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다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 이행을 전제
성남 시니어산업혁신센터(센터장 김규호)는 지난 28일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제10회 K-시니어비즈넷 온라인 포럼을 개최했다. K-시니어비즈넷 온라인 포럼은 고령친화산업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 연구소, 대학, 공공기관 관계자, 시민들이 참여하여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2015년부터 7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이영주 스마트의료복지팀장이 ‘스마트돌봄 기술 동향 및 정부 정책 방향’을 주제로 ▲ICT 기반의 전통적인 돌봄기술 ▲4차산업혁명과 지능정보기술 ▲노인돌봄 정책과 지능정보기술의 역할 ▲노인돌봄 분야 지능정보기술 융합 트렌드 등에 대해 발표했다. 사물 인터넷(IoT), AI 기술이 융합한 스마트돌봄 기술,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에이전트, 클라우드를 활용한 돌봄시설의 디지털 전환, 서비스로봇의 대표사례와 정부 노인돌봄 정책을 소개하고 참여자들과 정책 참여 및 기술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규호 센터장(을지대학교 교수)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치매, 고독사 등 사회문제가 주요 이슈로 떠오르며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돌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시니어산업 관련 산·학·연·
임차권 전매 행위 금지로 인한 부부공동명의가 불가했던 분양전환 10년 공공임대주택의 경우에도 부부공동명의로 소유권 이전등기가 가능해 졌다. 29일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김병관 지역위원장에 따르면 분양전환 10년 공공임대주택은 '공공주택특별법' 제50조의 3 제1항 제1호에 따라 임차인 본인에게 분양전환이 이뤄지고 같은 법 제49조의 4에 따라 임차권을 전매하는 행위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부부공동명의가 불가능했다. 하지만 임차인들은 일반적인 아파트 분양에서는 최초 사업자가 분양자와 계약하는 경우 부부공동명의로 소유권 이전 등기를 인정하고 있어 분양전환을 목적으로 하는 10년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이를 허용하고 있지 않아 형평성 차원에서 문제가 있음을 지적해 왔다. 이에 김병관 지역위원장은 임차인 주민들의 민원을 토대로 그동안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해 왔다. 그 결과 최근 국토교통부가 분양전환 자격을 갖춘 임차인이 공공주택사업자와 적법한 분양전환 계약을 체결한 이후에는 주택법 시행령 제73조 4항 제7호에 따라 전매제한 기간이라도 배우자에게는 증여할 수 있는 점등을 고려할 때 배우자에게 지분을 증여하는 방식을 통해
성남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가 제정돼 시행 중이다. 해당 조례를 대표 발의한 도시건설위원회 안광림 의원으로부터 그 내용을 들어봤다. 안광림 의원은 "이 조례는 특화거리를 지정하고 이를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성남시 상권도 수원 통닭거리나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홍대 걷고 싶은 거리등 새로운 수요층의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담은 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특화거리 지정 및 조성에 대한 기틀을 마련하고 우리 시를 대표할 만한 상권 특색을 담은 특화거리를 조성해 관광자원 개발 및 상권 활성화에 기여코자 한다"고 제정 배경을 설명했다. 안 의원은 "특화거리 지정을 받고자하는 상인회에서는 일정지역에서 같은 업종 20개 이상의 집단화된 점포가 참여해 5분의 3 동의를 받아 해당 상가의 특화거리 신청서, 동의서, 상인조직의 회칙 및 명부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지원도 있으며 이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이라면 상인조직의 자부담 20%를 포함한 사업비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대관령 국가숲길(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소재)에서 동부지방산림청, 국립대관령치유의숲, 트리플래닛, 어흘리마을과 함께 탄소중립 상생숲 'We 포레스트 1호' 조성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5개 기관의 기관장 및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숲 조성 현황 공유와 ‘We 포레스트 1호’ 조성 현판식, 기념식수 등이 진행됐으며,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마을 입구에서 ‘생강나무 특성화마을’ 현판식도 함께 진행됐다. 'We 포레스트' 사업은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형 모델로서, 민·관·공·산 5개 기관이 협업해 추진하는 한난의 녹색에너지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우리가 만들고, 우리가 누리고, 우리가 함께하는 숲’이란 뜻을 가진 'We 포레스트' 사업은, 국가숲길 1호로 지정된 ‘대관령 숲길’에 3년간 총 3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숲길에 인접한 ‘어흘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마을기업 설립 및 경제 육성을 지원한다. 한난 등 5개 기관은 지난 5월 We 포레스트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 이후 대관령 국가숲길 산림복원지에 주목 등 8000그루, 어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