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조례’가 제정돼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조례를 대표발의한 김정희 성남시의회 의원으로부터 해당 조례에 대해 들어봤다. 김정희 의원은 "요즘 젊은 부부들이 자녀를 갖고는 싶지만, 양육 여건 때문에 망설이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다 보니 인구절벽이니 심각한 저출산이라는 어두운 현실에 부딪히게 되는데 이런 문제를 성남시와 성남시의회에서 해결해 드리고자 이번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조례는 아이돌봄 지원법 제19조에 따라 공동육아 활성화를 위한 공동양육나눔터 운영으로 핵가족화에 따른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양육 친화적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과 지원, 가족품앗이 활성화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희 의원은 "요즘 양육 여건과 여러 가지 문제로 출산률이 매우 낮은데 성남시민분들은 성남시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조례가 있으니 마음 편하게 출산하시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성남에서 건강한 자녀 양육을 기대하셔도 좋다"며 "성남은 아동친화도시로서 아이 키우기 좋은 성남시에서 자녀 양육의 부담을
율목(栗木)은 참나뭇과 밤나무속에 속하는 식물의 총칭인데, 이와 관련한 지명이 전국에 다수 분포한다. 율목은 참나무를 비롯해 ‘나도밤나무’나 ‘너도밤나무’같은 여러 종류가 있다. 나도밤나무는 이율곡과 관련된 전설이 있고, 율목은 조상의 신을 모시는 위패를 만드는 데에 사용됐다. 조선의 왕릉 대부분은 경기도 내에 자리 잡고 있어서 위패제작용 밤나무를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하기도 하였다. 위례(慰禮) 신도시 주변에 율목 관련 지명이 많았고, 용산 효창원 주변도 율목이었고, 과천이 고구려시대에는 율목군(栗木郡)이었다. 위례와 가까운 수서의 율현(栗峴)과 성남 율동(栗洞)도 유래가 같다. 수서의 율현에서 성남 율동까지를 옛 지명 기록에는 율리(栗里)로 표기하거나, 밤나무 그늘이 진 마을이라 해서 음촌(陰村)으로 표기되기도 했다. 성남 주변으로 지금은 서울이 된 태종 헌릉(獻陵)과 순조 인릉(仁陵), 성종 선릉(宣陵)과 중종 정릉(靖陵) 그리고 위례 지역에 있던 군사훈련장인 교장대(敎場臺)와 남한산성이 있어서 임금의 행차가 잦았던 고장이다. 위례는 울타리라는 뜻인 ‘우리’가 한자 표기된 것으로 사람이 많이 모여 사는 곳을 ‘우리’, ‘성(城)’이라 한다. 우리의
성남문화재단이 브랜드 콘서트 ‘2021 오페라정원’의 두 번째 작품으로 베르디의 걸작 오페라 ‘가면무도회’를 오는 9월 11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공연한다. 오페라 ‘가면무도회’는 1792년 스웨덴 국왕 구스타프 3세 암살사건을 배경으로 안토니오 솜마가 쓴 대본에 이탈리아 최고 오페라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가 곡을 붙인 3막 구성의 작품이다. 특히 베르디 작품 중 보기 드문 ‘테너의 오페라’로, 거대한 스케일의 음악과 빈틈없는 짜임새를 갖춰 베르디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역작으로 손꼽힌다. 작품은 영국 식민지 시대 미국 보스턴의 총독 리카르도와 그의 충직한 비서관 레나토, 그리고 레나토의 아내 아멜리아를 둘러싼 정치적 음모와 부정한 사랑, 그리고 신뢰와 우정이 갈등과 파멸로 치닫는 상황을 비극적으로 그려낸다. 화려한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진실한 내면세계를 이야기하며 오늘날 현대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2021 오페라정원’은 국내 정상급 성악가부터 역량 있는 젊은 성악가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비서관의 아내를 사랑하며 고뇌하는 보스턴 총독 ‘리카르도’ 역에는 테너 정의근이, 리카르도가 가장
성남시는 ‘분당벤처밸리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분당 산업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 30년을 준비하기 위한 이번 용역은 내년도 2월까지 1억8700만 원이 투입된다. 한아도시연구소건축사사무소와 가천대 산학협력단이 용역을 맡아 437만㎡에 이르는 분당벤처밸리(야탑1동·야탑3동·서현역~오리역) 활성화 방안을 찾는다. 이를 위해 ▲과업 대상지의 산업적 특성·공간구조 등 현황조사 ▲기업·종사자 실태와 수요 조사 ▲공간 범위 구체화 및 주요 도입기능과 특화업종 제시 ▲ 인접한 백현 마이스(MICE. 기업회의·관광·컨벤션·전시박람회),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 주택전시관 등 개발 가용지의 기능 간 연계성 검토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판교테크노밸리, 성남하이테크밸리 등 성남의 주요 산업공간과 차별되는 미래상 도출에 집중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공공의 역할과 공간 개편안 등 핵심사업도 제시한다. 시는 용역 결과가 나오면 분당벤처밸리 발전계획을 수립한 뒤 관계부서들과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 협의에 들어간다. 성남시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 관계자는 “분당 산업지역은 편리한 교통과 서울 인접성, 쾌적한 주거환경, 풍부한 상업·문화시설을 기반으
성남시의 지난해 살림살이 규모는 역대 최고 수준인 5조276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31일 이같은 내용의 ‘2020 회계연도 결산기준 재정 운용 결과’를 성남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공시내용을 보면 성남시의 지난해 재정 규모 5조 276억 원은 전년(4조 2708억 원)보다 7568억 원(17.7%)이 늘었다. 삼평동 641번지 매각, 코로나19 관련 국도비 보조금 등의 증가 영향이다. 인구·재정 규모가 비슷한 화성·수원·고양·용인·부천 등 16곳 다른 지자체(이하 유사자치단체)의 재정 규모 평균이 3조 5904억 원인 것과 비교하면 40%(1조 4372억원) 큰 규모다. 성남시 전체 재정 규모 중에서 지방세, 세외수입 등 자체 수입이 차지하는 비율은 32%인 1조 6166억원이다. 유사자치단체의 자체 수입 평균 9887억 원 보다 6279억 원(63.5%) 많았다. 국·도비 보조금,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 상급기관 이전재원은 1조 3445억 원으로 유사자치단체 평균 1조 5059억원보다 1614억원(11%) 적었다. 채무는 1600억 원으로 유사자치단체 평균 1009억 원보다 591억 원(59%) 많았다. 공원일몰제에 대비해 장기 미집행 공원 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동부지부(지부장 정장식, 이하 중진공)은 오는 9월 10일까지 중소기업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한 ‘코로나19로 인한 항공·해상운임 보전사업’ 참여 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항공운임 500개 사, 해상운임 250개 사로 총 750개 사 내외다. 항공운임과 해상운임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지원 대상은 전자상거래를 영위하는 기업 중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항공 운송비가 100만 원 이상 또는 해상 운송비가 30만 원 이상 발생한 기업이다.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간의 항공·해상 해외 배송비 사용금액 규모 및 구간별 지원 비율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기업은 항공 운임은 최대 500만 원, 해상 운임은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항공·해상운임 보전사업 참여신청은 9월 10일까지 고비즈코리아 홈페이지(kr.gobizkorea.com)를 통해 할 수 있고,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온라인수출처(1522-7060)로 하면 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장식 경기동부지부장은 "수출 물류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북미와 유럽시장의 연말 쇼핑시즌을 겨냥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수출 물량 배송을 예년보다 앞당기고 있는
박정오 국민의힘 수정구당원협의회위원장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캠프에 합류했다. 박 위원장은 최근 열린 '윤석열 국민캠프 국민소통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해 부위원장 겸 성남시 총괄본부장에 임명됐다. 윤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정권이 망가뜨린 대한민국을 되살리는 역사적 과업에 참여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함께 정권교체의 선봉장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박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는 강력한 추진력과 판단력, 리더십 등을 두루 갖춘 인물로, 문재인 정권의 실정과 무능을 심판할 적임자로 판단해서 돕기로 했다”며 "성남 지역 국민의힘 당원은 물론, 反(반)민주 및 非(비)민주, 중도 성향의 유권자들도 하나로 결속시켜 대선승리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 인사 담당 공무원이 미혼여성 공무원 151명의 신상정보가 담긴 리스트를 만들어 시장 비서실에서 근무했던 비서관에게 전달된 것과 관련해 성남시의회 국민의힘협의회는 권력형 인권유린이며 공정한 경쟁도 없이 공직자들을 줄 세우는 삐뚤어진 공직풍토가 만든 폐단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협의회는 30일 성명을 통해 "해당 공직자가 시장의 측근 비서관에 해당 리스트를 전달해 주며 ‘마음에 드는 사람을 골라보라’고 반인권적인 말을 곁들였다고 한다"며 "문 정부 여성가족비서관 출신 시장이 이끄는 여성친화도시 성남이 맞느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런 인사팀 공직자들이 시장 지시를 받아 인사를 좌지우지했다고 생각하니 등골이 오싹해진다. 이러니 인사의 공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은 리스트 작성 파문 이후 뒤늦게 공무원 게시판에만 사과문을 올렸다. 94만 시민들의 인권과 개인정보권을 책임지고 있는 시장으로서, 그들의 여성인권 등이 침해된 것에 대해서는 일절 사과하지 않고 있다"며 "은 시장 취임 이후 거듭되는 일탈행위로 만신창이가 되고 있는 성남시, 이젠 미혼여성 리스트 정도는 대시민 사과도 패싱할 정도로 비위행위에 무뎌지고 있는 것인가"고 비판했다
성남시가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인증 기간은 2021년 8월 30일부터 2025년 8월 29일까지 4년간이다. 이번 인증으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서와 현판을 받고, 인증 로고 사용권을 갖는다. 또 아동친화도시 글로벌 네트워크 일원으로 활동활 수 있는 자격과 함께 해외 협력사업과 조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받는다. 시는 아동이 권리의 주체로 건강하고 존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우선, 아동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 사업을 발굴하고자 현재 11세부터 18세까지 50명으로 구성된 아동참여단을 8세부터 18세까지 60명으로 확대한다. 지역 내 70개 초등학교 4, 5학년생 1,892명을 대상으로 매년 1회 실시하고 있는 아동 권리교육 대상을 순차적으로 저학년까지 확대해 아동권리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에도 앞장선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현재 운영 중인 13곳의 어린이식당을 내년까지 32곳으로 늘리고, 지난 6월 설치된 판교대장초등학교 내 학교돌봄터 등 공공돌봄 영역을 확대한다. 국공립어린이집은 내년까지 101개소로 늘리고, 이용률 또한 35.1%에서 40%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친환경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윤 의원(판교·백현·운중·대장동)은 30일 제266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을 통한 전기차 보급확대를 주장했다. 정윤 의원은 "전기차는 경제성이 높다는 장점도 있지만, 충전인프라 구축 미비로 겪는 불편이 많은데 최근에 지어진 공동주택이 아니면 의무설치가 되지 않아 충전기 설치가 어렵고 차량구입 보조금 지원제도는 있으나 예산이 이미 고갈돼 시민들이 애로사항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전기차 충전기는 ‘설치가 편한 곳’이 아닌‘충전이 필요한 곳’을 찾아 미스매치가 되지 않도록 실제 수요에 맞춰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구입 보조금 지원을 확대 시행해야 한다"며 "급속 충전기, 이동형 충전기를 신규건축물 뿐 아니라 미설치된 공공기관, 다중시설물이나 노상주차장에 가로등형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설치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정 의원은 "전국에서 하나의 카드로 동일한 충전요금을 지불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기차 충전기 설치 민간 예산지원 의무시행과 전기차 충전구역 지정 등에 대한 조례를 개정하고 기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