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는 구미동에 위치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근로지원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화상 강의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 사업장 내 화재예방 및 대처요령 ▲직장 내 응급상황 발생시 응급처치법 ▲소방시설 사용·관리 방법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러가지의 동영상 자료와 비대면 심폐소생술 실습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교육 대상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교육을 진행한 신현종 생활안전팀장은 “코로나19로 확산으로 대면교육에 차질을 빚고 있지만, 다양한 매체를 통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는 25일 오전 10시 ‘산성대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에 대한 온·오프라인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청 한누리에서 15명의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 채 성남시 공식 유튜브 채널 ‘성남TV’를 통해 녹화방송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산성대로 도시재생은 원도심의 중심축인 수정구 신흥동, 성남동, 중앙동 일대 17만219㎡를 중심시가지형으로 부흥시키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역세권 중심상권 활성화 ▲기업 성장 기반 마련 ▲지역특화 문화재생 등 3개 분야에서 총 9가지의 전략 사업을 추진한다. 역세권 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략 사업은 1970년대 형성된 성호시장의 노후시설 현대화, 성남중앙지하상가 리모델링 등 상권환경 개선, 시민들의 휴식·산책 공간 조성 등이다. 기업 성장 기반은 창업을 위한 판로·홍보 지원, 여성기업 네트워크 운영, 기업 융복합지원센터 설치 등을 통해 마련한다. 지역특화 문화재생 사업은 지역 정체성을 담은 축제와 행사 개최, 복합문화·청소년복지 공간인 어울림센터 설치, 공동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각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으로 원
성남시 분당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현역 서현고가차도 보행로에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햇빛 차단 구조물을 사업비 2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 7월 설치·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보행로는 교량 구조물이기 때문에 나무 등을 식재할 수 없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없기 때문에 보행자들이 따가운 직사광선을 그대로 내리 쬐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는 구간이다. 이에 분당구에서는 40m의 구조물을 고가차도 양쪽 2곳에 설치하고 상부 폴리카보네이트 판넬에는 열차단필름을 시공, 보행자들에게 잠시나마 그늘진 공간을 제공해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 분당구는 해당사업의 주민 만족도가 높아 수내역 수내고차가도에 사업비 2억20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9월 착공,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고용노동부 성남고용노동지청(지청장 정병진)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임금체불 예방 및 청산 대책을 수립·시행해 체불 예방 및 근로자 생활 안정 지원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성남지청은 추석을 앞두고 내달 19일까지 4주간 임금체불 예방 및 조기청산을 위한 집중 지도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건설현장과 사회보험료 체납사업장 등 임금체불 위험이 높은 사업장을 선정해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지도하고, 지청에 '체불청산 기동반'을 편성해 건설 현장 등에서 집단 체불 농성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현장에 출동해 해결할 예정이다. 휴일과 야간에 긴급하게 발생할 수 있는 체불 신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근로감독관들은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상습 임금체불 등 고의적 법 위반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으로 노동자의 기본적 권익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 담당지역 내 자치단체와 협조해 집단 체불이 발생하는 건설현장의 체불 예방 및 청산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성남지청은 우선 건설업 불법 하도급이 확인될 경우 직상수급인에게 신속히 체불 청산을 지도하는 한편, 관할 자치단체에 즉시 통보 조치하며, 자치단체는 건설산업기본법에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성남지사는 지역사회 공익활동 추진에 따른 발전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능나눔 자원봉사활성화 추진과 상호 간 인적 물적 자원 활용 등 협력사업으로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활동을 함께 해 나가기로 했다. 공단 성남지사 조성현 지사장은 “첫술에 배부르지 않다는 말처럼 승강기 안전 캠페인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여러 영역에서 임직원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하고 싶고 앞으로 센터와 양질의 프로그램을 진행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덕은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시민안전을 위한 재능나눔 활동 등 임직원과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화합의 장을 이뤄 나가길 기대한다”며 "재능나눔 공유 허브로써 센터가 기업의 활동에 마중물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가 장애인 친화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성남시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가 제정돼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조례를 대표 발의한 문화복지위원회 조정식 의원(정자, 금곡, 구미1)은 "장애인이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친화도시를 조성하고 그에 필요한 지원 사항을 규정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코자 발의했다"며 "조례에는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발굴 등 시장의 책무를 비롯해 조성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장애인친화영향평가, 재정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교육 및 홍보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시의회 부의장인 조 의원은 "‘장애인친화’란 편리성과 안전성에 입각해 장애인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하게 하는 것을 말하며 ‘장애인친화도시’란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 및 생활여건이 갖추어진 도시를 말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정식 의원은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기 위해 필요한 기초조사 및 정책연구 등을 먼저 실시하고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비영리 법인 및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성남 본도심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업혁신 거점조성을 위해 중앙지하도상가에 벤처창업지원 공간을 도입하는 계획안을 수립해 성남시를 비롯한 성남산업진흥원 등 관계기관에 정책을 제안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 등에 따르면 성남중앙지하도상가는 현재 공사가 관리·운영 중인 곳으로 23년 전에 준공돼 시설 노후화와 성남 본도심 상권 침체, 주변지역 재개발로 인한 유동인구 감소로 재산가치 하락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성남 수정·중원구 지역의 대표적 상권 중 한 곳이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중앙지하도상가의 쇠락세가 지속됨에 따라 새로운 활용방안에 대한 모색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는 판단 아래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중앙지하도상가에 벤처창업지원 공간을 도입한다는 계획안을 마련해 지난 23일 성남시 등에 정책제안을 하게 됐다. ‘벤처창업공간도입 계획안’에 따르면 최근까지 성남시는 분당·판교에 벤처창업지원 공간을 집중 설치해 9곳에 달하는 등 창업도시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나, 이와 별개로 현재 성남 본도심 내에는 벤처창업지원 공간이 단 1곳에 불과하는 등 턱없이 부족한 실정인 것으로 파악됐
분당 율동공원으로 널리 알려진 율동은 법정동이고 행정은 서현1동에서 관할한다. 율동의 지명유래는 하나에 세 근(斤)이나 되는 밤이 생산돼 ‘삼근율(三斤栗)’이라 했고, 이 지역을 서근배미, 서근바미라 부른다고 알려져 있다. 또는 밤이 썩어나갈 정도로 많아 ‘썩은밤이’라 하고 한자로는 ‘후율리(朽栗里)’로 표기한다. 율동 600년 명문가인 청주한씨 묘비 여러 곳에 후율리라는 지명이 새겨져 있는 것으로 보아 썩은밤이가 정확한 유래일 것이다. 율동 지명 유래가 된 밤은 우리가 흔히 먹는 굵은 밤이 아니라 도토리일 것이다. 숯내(탄천), 숯골 일대에서 숯을 많이 생산했던 것은 참나무가 많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시골 어르신들은 쓰디쓴 도토리를 ‘꿀밤’이라 하고, 참나무를 밤나무로 부르기도 한다. 도토리는 흉년이 들었을 때 귀중한 식량이 되었다. 서울 수서 율현에서부터 율동까지 밤나무 그늘이 진 곳이라 율목음촌(栗木陰村)으로 기록된 것도 많다. 율동은 성남지역에서 대단히 신령스럽고 유서 깊은 고장이다. 율동의 명막암은 아득한 옛날 봉황과 비슷하다는 전설의 새인 초명새가 남방에서 왔다가 세상이 살기 좋아 되돌아 갈 때를 놓치고 그만 바위가 되었다. 초명새 전설이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수련관 야외광장에 시원한 생수가 들어있는 냉장고를 비치해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은 물론 택배 근로자를 위해 시원한 생수를 제공하는 ‘풋 옹달샘’ 사업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풋옹달샘’은 오는 31일까지 수련관 정문 앞에서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김진명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폭염까지 더해져 지친 청소년과 시민은 물론 택배 근로자 분들이 풋옹달샘을 통해 잠시나마 더위를 이기고 힐링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해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수련관에서는 300㎖ 생수를 매일 100여 병씩 공급할 예정으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각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은 전국 최대 규모의 청소년 체험시설로 지난 5월 26일 개관해 4차 산업혁명 맞춤형 체험과 학습이 가능한 미래학습공간인 과학·수학관을 포함해 코딩공작소, 디지털도서관, 과학융합형 도예공방, 상담실, 프리미엄 학습공간과 AI를 활용한 진로지원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성남시는 재난 골든타임 단축을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드론을 활용한 다중관제시스템을 구축·완료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총사업비 4억 원(국비 2억 원 포함)을 투입해 시청 4층에 비행 제어, 영상 관제 등 드론 기반 다중관제시스템을 설치한 데 이어 이달 10일 시스템 본격 가동을 위한 소방·경찰·군 관계기관 네트워크 구축 작업에 착수했다. 다중관제시스템은 화재, 교통사고 등 재난 발생 때 촬영용 센서를 장착한 드론이 현장으로 즉각 날아가 재난 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성남시와 성남·분당소방서, 수정·중원·분당경찰서, 군부대(육군 55사단)에 전송한다. 소방·구급·경찰차가 정체 구간을 피해 골든타임(7분) 내 현장에 도착하도록 최단·최적의 경로를 안내하는 영상도 전송한다. 재난 현장과 최단 거리 안내 영상은 성남시가 오는 10월 말까지 기관별 상황실에 설치하는 영상 관제시스템을 통해 공유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된다. 드론은 성남소방서와 분당소방서에 2대씩 모두 4대를 배치하고, 이 드론들은 5G 기술이 적용돼 비가시권에서도 원격 운용이 가능하다. 시는 드론 4대와 시청 다중관제시스템, 관계기관별 영상 관제시스템의 실증 테스트 기간을 거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