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오는 2025년 성남역사박물관 개관을 위한 팝업뮤지엄 이름을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알(EGG)’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팝업뮤지엄 명칭 ‘알’은 시민들이 지켜낸 성남제1공단 공원 부지에서 ‘성남의 역사문화가 알에서 깨어나 날개를 편다’는 의미다. 국립국어원은 박물관의 상징성과 의미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순 우리말로 잘 표현했다는 의견을 냈다. ‘알’은 내년 8월에 개관할 예정이며 향후 성남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시민의 긍정적 상상력을 끌어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창의적 공간이 마련된다. 성남제1공단 근린공원 내 위치한 ‘알’ 연면적은 2915㎡이다. 구조를 보면 1층은 사람과 생각, 유물과 정보가 모이는 열린 공간으로 구성되고, 2층은 성남 역사문화에 대한 실험적인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될 교육실이 배치된다. 3층은 체험전시실과 다목적 공간으로, 4층은 공유카페 등 시민활동 지원 공간으로 각각 조성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팝업뮤지엄 ‘알’의 운영프로그램 기획을 위해 올해 초 시민워킹그룹을 운영했다. 39명의 시민들이 총 8회에 걸친 온라인 회의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 및 공간을 기획했다. 성남시는 시민들의 기획을 반영한 대상별 성남시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최근 체육계 전반에서 발생되고 있는 성폭력과 성추행, 가혹행위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보호하고자 ‘성남시 체육인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가 제정돼 시행에 들어갔다. 행정교육체육위원회 안극수 의원(중앙·금광1·2·은행1·2)으로부터 해당 조례에 대해 들어봤다. 안 의원은 "성남시도 최근 빙상코치가 우리 학생들에게 폭언 등 가혹 행위를 해 성남시 명예에 큰 타격을 입는 등 심각한 상황이다"며 "성남시 체육인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인권침해로부터 보호하고 권익을 증진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성남시는 체육인 인권보호를 위해 시 체육 업무담당 부서, 성남시체육회,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성남교육지원청, 지도자, 선수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며 "폭행·협박·성희롱·성폭력·부당한 행위 강요 등으로부터 선수와 체육지도자를 보호하기 위해 인권침해 신고 및 상담센터도 설치해야 하며 연 1회에 걸쳐 실태 조사 및 교육도 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앞으로도 많은 조례 제·개정을 통해 시민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
성남시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수사기관의 압수수색에 맞서 변호사를 선임해 법률지식이 부족한 해당 부서와 직원을 돕겠다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나섰다. 이에 시의회는 시민 눈높이에 맞지도 않고 범죄 혐의를 받은 직원까지 혈세를 들여 보호할 필요가 있냐는 시각이여서 해당 조례의 심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19일 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성남시는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오는 26∼30일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개정 조례안은 ‘시장은 시 및 그 소속 행정기관이 직무와 관련해 수사기관의 압수·수색 등이 예상되거나 시행되는 경우 변호사를 선임해 조력을 받게 할 수 있다’는 조항을 신설했다. 해당 부서에서는 변호사 조력이 필요한 경우 송무담당 부서에 변호사 선임을 요청하고 송무담당 부서는 변호사가 현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했다. 선임된 변호사의 비용은 변호사 보수 규정을 준용하되 사안에 따라 별도의 약정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시 변호사가 압수수색에 입회할 경우 시간당 30만~40만 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조례 개정 이유에 대해 "수사기관이 시 본청 등에 대한 압수수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바이오헬스 분야의 수출 호조에 발맞춰 성남산업진흥원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바이오헬스 분야 아세안 지역 판로 확대를 위한 ‘바이오헬스 수출컨소시엄’ 사업을 추진한다. ‘바이오헬스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대표기관 및 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목표시장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지 전문 수행사와 함께 품목별 수출 경쟁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바이오헬스 C&D 네트워크’ 회원사 중심으로 수출경쟁력을 보유한 15개 업체를 구성, 기업간 협력과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동일 산업의 품목을 다각화한 패키지형 수출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19일 밝혔다. 가입을 희망하는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 (www.snip.or.kr)를 통해 수시로 온라인으로 'C&D네트워크 회원가입' 신청하면 되고 컨소시엄 사업에 선정된 참여기업은 니즈와 적합도 등을 반영하여 구매계약 성사율이 높은 현지 바이어를 사전에 매칭, 오는 10월 싱가포르 현지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위례 스토리박스(STORY BOX)에서 '위례 아트&파크 야외조각전'이 진행되고 있다. 위례 스토리박스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시민 모두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세대 융합형 프로그램과 전문예술가를 위한 예술창작공간 메이커스 아틀리에(Maker’s Atelier), 생활문화동호회의 활동 공간 등을 운영하고 지원하는 시민참여형 생활문화 플랫폼이자 복합문화공간이다. 55개의 컨테이너로 조성한 위례 스토리박스 야외공간에서 즐기는 이번 '위례 아트&파크 야외조각전'도 세대를 아울러 모두가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전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노동식 작가는 그동안 솜을 모티브로 따뜻하고 친근한 작업을 선보여왔지만, ‘민들레 홀씨 되어’란 주제의 이번 야외전시에서는 솜이 아닌 스틸과 LED 등 혼합재료를 사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어린 시절 길가에서 쉽게 볼 수 있던 민들레 홀씨를 형상화한 작품들은 LED 조명으로 위례 스토리박스 야외 곳곳을 밝힌다. 방문객들은 그 시절 민들레 홀씨를 불어 날리며 즐거워했던 천진난만한 기억을 떠올리며 추억과 감성에 잠시 빠져들 수 있다. 위례 스토리박스를 찾는 시민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 명소를 제공할 이
법무부 성남보호관찰소는 최근 피해 아동 보호와 아동학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학대 예방을 위해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재학대 방지에 공동 대응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위험 가정’ 선별 및 현장 공동 출장 등 피해 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협약식 직후 양 기관 관계자들은 곧바로 아동학대 대상자에 대한 ‘사례관리 회의’를 갖고 ‘고위험 가정’으로 지정된 아동에 대해 향후 현장 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이국희 소장은 “아동학대 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양 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사회를 위해 지역사회 자원과 상호 협력하여 범죄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가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제4회 국제의료관광컨벤션’ 행사를 개최한다.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 공식 홈페이지(www.simtc.org)와 유튜브를 통해 의료관광·헬스케어 산업 관계자, 해외바이어 등을 만나 첨단 의료 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컨벤션 기간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온라인 홍보관, 비즈니스 상담회, 콘퍼런스(학술대회), 토크 콘서트, 시민건강강좌 등을 운영한다. 온라인 홍보관에선 성남지역 76개사의 의료서비스, 컨시어지(호텔·여행·쇼핑) 상품, 뷰티, 방역,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러시아, 중국, 베트남 등 18개국 70개사 바이어를 타깃으로 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한다. 비즈니스 상담회는 온라인 홍보 참여 기업이 정자동 킨스타워 7층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화면으로 만나 수출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는 참여 기업이 판로를 넓혀 사업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온라인 상담 장비와 통역을 지원한다.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 21명이 참여하는 학술대회도 열린다. 코로나19가 가져온 업계의 지형 변화를 진단하고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광주전남 SRF 열병합발전소(이하 발전소) 운영과 관련해 지역 주민에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한난 홈페이지에 ‘광주전남 SRF 게시판’(이하 게시판)을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한난이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발전소 가동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는 노력의 일환으로 게시판에는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주요 민원·문의에 대한 답변, 소각장·SRF 발전소 비교 등 게시물과 SRF 관련 보도자료 등이 게시된다. 또 게시판에는 지역주민들의 주요 궁금 사항인 발전소 운영관련 대기배출물질 현황을 주민들이 상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TMS(굴뚝 배출물질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정보 자료를 지속적으로 게시한다. 관련 내용은 한난 홈페이지 내 '홍보센터→한난소식→광주전남 SRF' 또는 홈페이지 오른쪽 바로가기의 '광주전남 SRF'를 통해 누구나 즉시 확인할 수 있다. 한난 관계자는 “그간 한난은 발전소 가동 관련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주민우려 불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지역주민의 정보 접근성 강화를 위해 한난 홈페이지를 통해 발전소 운영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개할 방침”이라며 "한난은 앞으로도 친환경
사회복지법인 지구촌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이 바리스타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성남시청과 함께 하는 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인 이번 교육은 다음 달 7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복지관 3층 카페 뜨랑슈아에서 진행된다. 성남지역 내 60세 이상 코로나19 2차 백신접종을 마치고 바리스타 자격증을 소지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바리스타 역량강화교육은 시니어 바리스타의 커피 제조 능력 및 신메뉴 개발 능력 향상을 위해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팀을 통한 라떼 아트 교육 등을 수강하고 직접 다양한 카페 음료를 제조해 보며 시니어 바리스타가 자신감을 갖고 활발한 사회활동을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에 진행된 바리스타 역량강화 교육 참여자는 수업을 통해 연습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접해보고, 실행해보는 시간이 있어 만족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측은 “열정가득, 설렘가득, 맞춤형 교육을 통해 활발한 사회활동이 필요한 어르신과 하반기 수업을 계획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bdsenior.or.kr) 공지사항에 업로드 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분당서울대병원 입원전담진료센터 김선욱·조재호 교수팀이 배뇨를 감지하는 ‘스마트 기저귀’를 노인 입원환자에게 적용했을 때 소변량을 정확히 측정해 줄 뿐만 아니라 기저귀 피부염, 욕창 악화, 요로감염 등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요실금을 비롯한 배뇨조절장애는 장기요양기관에 거주하는 노인 절반 이상이 겪을 정도로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배뇨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환자들은 기저귀를 착용하고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 교체하며 생활하는데, 배뇨 직후 기저귀를 제때 갈지 못하면서 피부염이나 요로감염 등의 위험에 노출된다. 문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수시로 환자의 기저귀를 확인, 교체하면서 환자는 물론 보호자까지 충분한 휴식과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삶의 질 저하를 겪는 사례가 많다는 점이다. 이 밖에도 급성기 의료기관에서는 환자의 소변량 측정을 위해 매번 기저귀 무게를 재야 하는 등의 불편함도 따른다. 또 인구 고령화에 따라 치매, 파킨슨병, 중증 뇌졸중 등 퇴행성 뇌질환이 증가하고, 환자와 보호자 모두가 노인인 노노(老老) 간병이 늘어나며 의사소통이나 체력적 측면에서 배뇨 관리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다. 향후 고령화가 진행되며 환자 및